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광역지자체 관용차 중 경차보유률 7.6%
인천 22%로 최고, 전라남,북도/경북은 0대,
2대 이하가 10곳으로 전체의 62.5%
이달곤 의원(한나라당, 지식경제위원회)이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07년 지자체
경차보유 현황 자료에 따르면 광역지자체의 경우 승용차 기준 전체 1,494대의 자동차 중 경차
가 113대로 7.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남. 다만, 시군구 등 기초지자체의 경우 전체 5,367대
의 관용승용차 중 1,092대의 경차를 보유해 20.3%로 다소 높은 것으로 조사됨.
특히, 전라남도와 전라북도, 경상북도와 같이 경차를 한대도 보유하지 않은 광역지자체와 1~2
대만 보유하고 있는 광역지자체가 10곳으로 전체 광역지자체 16곳의 62.5%를 차지하는 것으
로 조사되어 경차사용 비중이 여전히 낮은 것으로 분석됨. 대전광역시의 경우 80대의 관용승용
차 중 경차가 단 1대에 불과했고, 부산과 강원도의 경우도 각각 88대와 94대의 관용승용차 중
경차는 단 2대였으며, 충청남도와 충청북도의 경우도 경차는 단 1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
음.
이러한 현상은 기초지자체의 경우에도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조사됨. 특히, 광역지자체의
경차사용률이 낮은 지역은 기초지자체의 경우도 경차가 한대도 없는 지역이 많은 것으로 조사
되었음.
문제는 이들 지자체가 2006년 조사에서 경차사용비중이 낮은 것으로 지적되었음에도 불구하
고 신규 차량 구입시 경차 비중을 늘리지 않았다는 것임. 다만, 서울시의 경우는 2006년 5대에
서 2007년 30대로 늘어남.
이달곤 의원은 “고유가시대에 에너지이용 합리화 방안으로 정부가 경차 확산을 장려하고 있음
에도 불구하고 상당수 지자체가 경차 사용을 등하시 하고 있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하고, 신규
차량 구입과 차량 교체시 경차 사용 비중을 늘리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