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청소년 3명중 1명,
다문화 청소년을 이성친구로 사귈 수 없다
총 혼인 건수에서 국제결혼이 차지하는 비율이 2002년 5.2%에서 2007년 11.1%로 최근 5년
간 2배 이상 급증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인식이 점점 개선되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보건복지가족부가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성남 중원)에게 제출한 ‘한국 청소년 가치관 조사연
구 결과 보고서’(현재는 보건복지가족부 내 아동청소년정책실로 통폐합 된 국가청소년위원회
에서 2007년 12월 발표)에 따르면, 10명중 4명 이상은 ‘대한민국은 단일민족국가가 아니다’라
고 응답하였고, 3명 중 2명 이상의 청소년이 다문화 사회로의 변화가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
향을 끼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5명중 4명은 다문화 청소년을 친구로
맞이할 수 있다면서도, 3명중 1명은 이성친구로는 사귈 수 없다고 대답하는 등 아직 다문화 사
회에 대한 가치관이 완전히 일관적이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4명중 1명은 다문화 청소
년이 장애인이나 청소년가장들과 같은 배려 대상은 아니다라고 응답했고, 5명중 1명은 다문화
청소년을 자신과 같은 한국인의 권리를 가진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대답해서 아직 다문
화 사회에 대한 청소년들의 가치관은 개선될 여지가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
에 대해 신 의원은 “우리 사회가 다문화 사회로 나가는 과도기에 머물러 있음을 보여주는 지
표”라면서, “문화정서지원사업, 자녀지원사업, 역량강화지원사업, 아동양육지원사업, 한국어
교육지원사업 등 현재 ‘다문화 가정의 우리 사회에 대한 적응’에 치우쳐 있는 정책 방향을 ‘우
리 사회의 다문화 가정에 대한 적응’으로 균형 있게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였다. 덧붙
여, 그 방안으로 향후 다문화 사회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서 교육부에 의한 학
교교육에만 기대지 말고, 가정·지역사회·방송매체·인터넷·오프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복지
부가 지원하는 간접 교육 형태의 정책이 보다 활발히 추진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였
다.
< 참 고 >
구분2002년2003년2004년2005년2006년2007년총 혼인건수
306,932304,932310,944316,375332,752345,592국제결혼건수
15,91325,65835,44743,12139,69038,491국제결혼비율5.28.411.413.611.911.1< 표 1 > 국제결혼
건수와 비율
(단위: 건, %)
보건복지부백서, 2007
질 문응 답예
(긍정적)아니오
(부정적)대한민국은 단일민족인가요?51.7H.3%다문화 사회라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있는지?
58.5A.5%다문화 사회가 되는 것이 국가의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지?68.41.6%
다문화 청소년을 친구로 맞이할 수 있는지?78.6!.4%다문화 청소년을 이성친구로 사귈 수
있는지?619%다문화 청소년은 장애우나 소년소녀가장들처럼 도움을 주고 배려를 해주어야
할 대상이라고 생각하는지?74&%다문화 청소년은 나와 같은 한국인으로서의 권리를 가져
야 한다고 생각하는지?81.2.8%< 표 2 > 다문화 사회에 대한 청소년들의 가치관 조사 결과
한국 청소년 가치관 조사연구, 국가청소년위원회, 2007
전국 중·고등학교 재학생 6,160명 대상 조사, 신뢰도 95%, 오차범위 ± 3.1%
2008.10.01 국회의원 신상진 한나라당 성남 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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