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농식품위-정해걸]골프장회원권 잔뜩 사들인 특수은행들

골프장회원권 잔뜩 사들인 특수은행들, 골프장에서 영업?



● 농.수협 및 4대 국책은행 골프장회원권 719억원대 보유. 콘도회원권 259억원대.
● 골프장회원권 보유에 따른 시세차익만 해도 77억원에 달해.
● 농협중앙회 53구좌, 시가 387억원대 골프장회원권 보유.



o 국회 정해걸의원(한나라당 군위.의성.청송군, 농림수산식품위원회)이 농.수협중앙회 및 4대
국책은행에서 제출한 ‘골프장회원권 및 콘도(리조트)회원권 보유 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
면, 이들 6개 특수은행들이 무려 719억원에 달하는 골프회원권을 보유중인 것으로 나타났음.



o 이들 6개 은행이 보유한 골프회원권은 100.5구좌로, 8월말 기준 시세차익만 해도 7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음.



o 농협중앙회는 모두 53개구좌에 시가 387억원 상당의 골프장회원권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6개 특수은행 보유회원권전체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음.



o 한국은행의 경우, 모두 10구좌 74억원대의 회원권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 중 3개는
뉴욕, 동경, 홍콩의 골프장 회원권인 것으로 드러났음. 한국산업은행의 경우에도 11구좌 51억
원대의 회원권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도쿄, 상하이, 싱가폴, 뉴욕, 광저우, 베이징 등 6개국 4구
좌가 해외골프장인 것으로 나타났음.



o 중소기업은행의 경우에도 18개 구좌 145억원대의 회원권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1조1,581억
원의 공적자금이 투입된 수협이 가장 적은 4구좌 5억원대의 회원권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나 특
수은행간에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나타났음.



o 한편, 이들 6개 은행은 1,033구좌 259억원대의 콘도회원권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음.



o 정해걸 의원은 “6개 특수은행 모두 영업활동을 위해 회원권 보유가 불가피하다고 변명하지
만 골프장 회원권이 영업활동에 어떤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지 명확치 않다”고 말했음. 아울
러, “농수협 및 국책은행들이 이같이 막대한 규모의 골프장 회원권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일반
국민 상식상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심각한 모럴해저드”라면서 “향후 구조개혁 과정에서 골프
장 회원권을 비롯한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는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음.



o 정의원은 특히, “한미FTA를 비롯한 대외개방압력, 농자재값 폭등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
고 있는 우리 농업농촌 현실을 감안할 때, 농민의 출자조직인 농협중앙회가 380억원대의 막대
한 골프회원권을 보유하고 있는 현실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면서, “골프회원권을 즉
각 처분해, 농업분야 지도사업비에 투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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