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대중가요 공연, ‘예술의 전당’에서는 불가능한 것인가?
- 대중가요 공연, 예술의 전당 심사기준 모호, 웃돈 요구까지 하는 대관비리도 발생해
□ 대중가수 대관신청 논란에 대하여 예술의 전당 사장께 질의하겠음.
< 현 황 >
ㅇ 현재 공연을 위한 조명과 음악 설비를 갖춘, 객석 2천 500석에서 3천석 정도의 중급 공연장
은 국내에 체육경기장 정도가 전부임.
ㅇ 이에 따라 국내 유명 대중가수들은 훌륭한 음향 설비와 함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충분한 객
석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한결같이 예술의 전당 오페라하우스, 세종문화회관 같은 무대에서
공연하기를 희망하며, 지속적으로 예술의 전당에 대관신청을 하고 있음.
< 문 제 점 >
ㅇ 올해 3월 가수 인순이씨는 “예술의 전당에서 요구하는 모든 조건을 충족했음에도 불구하고
공연을 거절당했다“고 밝혀 큰 논란을 일으킨 바 있음.
ㅇ 이에 대해 예술의 전당 측은 ”대중가수에게 대관을 하는 것이 어려운 이유는 시설자체가
확성장치를 사용하는 대중음악 공연에 적합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입장을 밝혔음.
ㅇ 그러나 예술의 전당은 조용필, 패티김 등에게는 대관을 해준 사실이 있어, 대중가수들의 대
관신청에 대해 공정하지 못한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음.
ㅇ 또한 올해 4월, 예술의 전당의 한 직원이 가수 이소라씨의 야외 공연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이소라씨 측에게 부정적인 웃돈을 요구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어 해당직원에 대해 면직 처
분이 내려진 사실이 있음.
- 대중가수들의 대관요청에 대한 계속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극히 일부이기는 하지만 심지
어 웃돈요구까지 하는 사태까지 발생한 걸 보면 예술의 전당측이 대중가수를 바라는 인식이나
자세가 지극히 잘못되었고,
- 마치 예술의 전당은 서민층은 쉽게 다가서거나 관람조차 힘든 관람료 비싼 비대중적인 예술
만 공연만 고집하고 있는게 아닌지 생각됨
< 정책질의 >
1) 예술의 전당의 대관신청 자격기준이 무엇이며, 심의과정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대중가수들
의 공연은 불가하다는 규정이 있는지 답변바람
2) 그런데 왜 대중가수들은 공연요구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 것이며 그때마다 예술의 전당 측
은 대관을 거부하는 일이 반복적으로 일어 날 것 같은데 이에 대한 대책이 있는지?
3) 또한 예술의 전당의 한 직원이 가수 이소라씨의 야외공연 추진 중에 웃돈을 요구해 논란이
되며 결국 면직처분을 받은 사건이 있었는데, 혹시 웃돈을 주면 공연신청을 받아주고, 그렇지
않으면 공연을 취소하는 관례가 있었던 것은 아닌지? 왜 이같은 일이 발생하게 되었나?
4) 다시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아야 할 텐데, 사건 이후 공연대관에 대한 신뢰와 투명성을
담보할만한 시스템이나 체계를 구축하였는지?
< 정책제언 >
ㅇ 향후 예술의 전당은 장르의 다양성을 확대하여 관람객들이 감동을 받고 돌아갈 수 있는 문
화의 전당, 예술의 전당으로 거듭나기를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