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교과위 박보환]부실한 대학원 협동과정, 졸업생 절반에 그쳐

□ 서울대 대학원에는 현재 총 29개의 협동과정에 30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인 것으로 압니
다.



□ 하지만 논문을 완료하고 졸업하는 비율은 지난 5년간 50%안팎입니다. 제도시행 30년이 지
나도록 각종 문제점이 해결되지 않아 많은 학생들이 중도 탈락하거나 수료로 만족하고 있는 실
정입니다.



-질문-



- 왜 졸업생 비율이 이렇게 낮다고 보십니까?



□ 가장 기본적인 문제는 전담교수 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교수들은 소속 학
과와 협동과정을 겸임하고 있어 협동과정을 소홀히 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 문제를 갖고 있습니
다. 또한 협동과정을 담당하는 교수들 전용 공간이 확보되지 않아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에
지장을 주고 있습니다.



□ 뿐만 아니라 운영주체와 주관대학의 형태가 달라 교육, 시설, 재정, 행정인력 등의 지원이
미약합니다. 협동과정의 행동업무를 봐주는 직원이 없어서 학생들이 스스로 행정업무를 처리
하면서 공부해야 합니다.




-질문-



- 교수, 강의의 질, 행정, 인프라 등 뭐하나 제대로 된 게 없는 과정이 30년이나 명맥을 이어온
것은 학과 간 협동과정이라는 것이 학문적으로 그만큼 중요한 의미가 있기 때문이 아닙니까?
너무 장기간 방치돼 온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답변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