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하버드 붙으려면 Sea of East(X) 해야 한대요.
Japan(O)
- 미국 대학 입시 교재(SAT, AP) 10종 검토
- 한국 역사와 동해표기 오류 심각
- 국가홍보를 교통 정리할 컨트롤타워 기능 마비
- 정부와 민간의 협력을 통한 선제적·예방적·지속적 대응 필요
○ 이종걸 의원(민주당,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경기 안양 만안)은 아마존에서 잘 팔리
는 미국대학 입시교재인 SAT(※참고1)와 AP(※참고2) 서적 10종(※참고3)을 검토한 결과 우
리나라의 역사와 동해표기가 잘못 되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에 대한 시정이 시급하다고 주
장하였다.(붙임1. SAT·AP 교재 검토 결과 참고)
※ 참고1. SAT : SAT(Scholastic Assessment Test·미국 대학 수능 시험)는 미
국 대학에 진학할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대입 평가고사다. 미국 대학위원회(The College
Board)와 ETS(Educational Testing Service)가 공동 주관한다. SAT는 SATⅠ·SATⅡ로 나뉜
다. SATⅠ은 사고력·문제해결력을 측정하고, SATⅡ는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의 과목별 지식을
평가한다. 2004년도 응시자는 294만명이었다.
※ 참고2. AP : AP(Advanced Placement·대학 과목 선이수제)시험은 고등학교 재
학생이 대학의 학사 제도에 참여하여 대학 교과 과정과 생활상을 미리 익히는 제도이다. 고교
때 대학 1학년 교과 과정을 미리 익힌 뒤 이 AP 시험에 합격하면 수많은 대학들에 입학할 때
특혜를 얻을 수 있으며, 이 과정을 학점으로 인정받아 1년 일찍 졸업할 수도 있다.미국 대학위
원회(The College Board)가 주관한다. AP시험은 22개 과목 중 마음에 드는 만큼 선택할 수 있
다. 모든 과목을 이수하지 않아도 시험을 치를 수 있다. 보통 대학교 1학년 과정을 범위로 한
다. 인문계열 학생들은 보통 경제(미시·거시)·심리학·비교정치·역사(미국사/세계사) 등의 과목
에, 이공계열 진학 희망자는 화학·물리·통계·생물 등의 과목에 응시한다
※ 참고3 : 책 선정 기준 : 가장 큰 온라인 서점인 아마존닷컴(amazon.com)에서
SAT와 AP 분야의 베스트셀러 중 우리나라의 역사가 나오는 World History 분야를 중심으로 선
정하였다. (http://www.amazon.com/gp/bestsellers/books/11628/ref
=pd_ts_b_bcrm_11628) 출판사는 프린스톤 리뷰, 바론스, 카플란으로 정하였다.
+프린스톤 리뷰 : 미국의 대표적인 수험서 전문 출판사로, 미국에서 이
루어지는 대부분의 시험(PSAT, SAT, SAT subject tests, ACT, AP subject, GMAT, GRE,
LSAT, MCAT, USMLE, and TOEFL)에 대한 전문적인 수험서를 발간
+바론스 : 미국 수학능력 시험 및 각종 수험서로 인기를 끌고 있는 출
판사로 2,000여종의 책을 출간하고 있음.
+카플란 : 미국의 세계적인 출판사 중 하나로 어린이 서적부터 전문대
학서적까지 출판하고 있으며 2007년 전체 매출이 2조원을 넘을 정도로 규모가 큰 출판사임. 회
사의 주요 사업영역이 SAT등의 수험서임.(자료 협조 :사이버민간외교사절단 반크)
○ 교재를 검토한 결과 동해를 표시한 지도는 모두 일본해(Sea of Japan)로 표기했다. 1993년
에 나온 세계교과서는 교재에 “한국과 일본 사이에 있는 바다의 이름은 무엇이냐?”는 문제를
내고, “Sea of Japan”을 정답으로 적도록 하였다.(사진1 참고)
그림 일본해(Sea of Japan)을 정답으로 적도록 한 문제 (출처: World History, 1993)
○ 한국 역사를 서술한 교재 중 고구려, 발해를 서술한 교재는 하나도 없으며, 한국 역사는 신
라나 고려에서 시작한 것으로 서술했다. 7종의 교재에서 한국은 중국의 속국이나 식민지로 묘
사했으며, 1종의 교재는 한글을 중국의 상형문자에 영향 받은 것이라고 썼다.
○ 금속활자를 다룬 5종의 교재에서는 모두 세계최초의 금속활자는 구텐베르크가 발명한 것으
로 썼고, 1종의 교재는 한국이 목판활자를 만들어 중국에 전파한 것으로 서술했다.
○ 이종걸 의원은 “국정홍보의 중요한 역할가운데 하나가 우리나라를 제대로 알리는 것인데,
매년 300만명 이상 치르는 시험 교재에서 우리나라가 얼마나 정확하게 서술되어 있는지 관심
을 갖게 되었다”며 동기를 설명하였다.
○ 이 의원은 “하버드 들어갈 때 Sea of Japan을 정답으로 적은 젊은이가 사회에 진출한 다음
Sea of East가 맞다고 얘기한다면 납득을 하겠냐?”며, “SAT는 응시료만 내면 아무나 모국에
서 시험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교과서 보다 파급효과가 더 크다”고 말하였다.
○ 이 의원은 이 문제에 대해서 정부부처에 문의를 했더니 “교과서가 아니기 때문에 동북아역
사재단에서 하지 않고, 독도가 아니어서 독도연구소에서 맡지 않고, 해외문화연구원은 언론이
나 외국 정부 관련한 업무만을 대상으로 한다”는 보고를 받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