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2008년 10월 9일
어려운 경제에 홀로 배부른 밥통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 수령액
월 평균 1426만원, 연간 1억 7천 달해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창수 위원(자유선진당·대전대덕)이 방송통신심의위
원회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5월14일 선출된 심의위 위원장의 경우 9월까지
5067만원, 두 명의 부위원장은 약 4800만원 가량을 급여로 지급받았고, 여기에 대외직무활동비
까지 각각 월 300만원·170만원을 추가 지급받아왔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는 위원장의 경우
월 평균 수령액은 1426만원으로 년 간 1억 7천 만원에 달하는 액수이다.
한편 매월 200만원을 대외직무활동비와 회의 참석시마다 15만원을 추가로 지급받고 있는 6명
의 비상임 위원들이 위원회가 공식 출범하기도 전인 4월부터 대외직무활동비를 지급받은 사실
이 확인돼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 경제가 더욱 어려워진 이때 사무처 직원들은 임금체계 조차 협상이 안 되 임의로
적은 월급을 받고 있는데 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들은 나홀로 배부른 밥통을 챙기고 앉아 있
는 형국”이라며 모범을 보여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