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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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뉴스 2008-10-09>
담뱃불로 인한 산불 급증…“등산로 정비사업 등 대책마련해야”
박규봉 기자 / 2008-10-09 17:05
산림청이 산불예방 및 산림보호를 위해 다양한 예방 대책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3년
간 산불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산림청이 국회 농림수산식품위 한나라당 황영철 의원에게 재출한 자료에 의하면 최근 3년간
산불 발생건수는 06년 405건, 07년 418건, 08년 8월 현재 277건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06년도 산불면적은 254ha, 입목피해액은 4억3276만원이었다가 07년(230ha, 3억7721만원)에
도 잠시 주춤하지만 08년도 8월에는 169ha, 3억791만원으로 다시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산불의 원인은 입산자 실화가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담뱃불 실화에 의한 산불이 가장 높
은 상승률을 기록해 대책마련을 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 같은 산불 피해에 대해 산림청은 산불 예방대책으로 전문예방진화대 등 산불감시 및 진화인
력을 통해 지역밀착형 산불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장비현대화 등을 통한 초기 진화체계를 정착
하기 위해 05년 271억, 06년 288억, 08년 286억의 예산을 집행하고 있다.
황 의원은 산불의 95%정도가 예방이 가능한 인재라는 점이 안타깝다고 심정을 토로하면서 “최
근 등산객의 수가 급증하면서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증가하고 있어 등산로 정비사업 및 대국민
홍보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