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문방위-최구식] KBS·MBC 광우병, 촛불시위 편파보도 심각

KBS·MBC 광우병, 촛불시위 편파보도 심각
KBS 9시뉴스 53%·MBC뉴스데스크 68%, 촛불시위대에 유리한 제목
정부측 입장 전한 제목은 KBS 15%, MBC 16% 불과




□ 현 황



◦ 광우병관련 보도를 통해 본 공영방송의 편파보도 사례분석
- 조사주체: 공정언론시민연대
- 조사기간: 2008. 4. 18 ~ 6. 26(정부의 미국산 쇠고기수입 협상타결시점)
- 조사프로그램: KBS 9시 뉴스, MBC 뉴스데스크



◦ 분석기준
- 전체 보도에서 광우병관련 보도 비중은 얼마나 차지했는가?
- 타이틀의 편파성(중립/정부측/시위측)
- 광우병관련 보도의 주제는 무엇이었나?
·광우병의 위험성이나 미국산 쇠고기의 위험성보도
·정부의 협상내용이나 주장비판
·촛불시위나 광우병대책회의 등 보도
·정부입장 단순소개 또는 정부측에 유리한 보도
- 인터뷰 인용의 편파성
- 영상전개의 편파성
- 기자 또는 아나운서 멘트의 편파성




□ 문제점 및 질의



1. 뉴스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많은 시간을 할애해 특정주제에 대한 기사를 내보낸 다면 누구
나 그 문제가 심각하다고 받아들이게 됨. 사장, 이에 대한 견해를 밝혀주기 바람.



KBS와 MBC는 지난 5, 6월동안 광우병 관련 뉴스를 집중적으로 보도, 전국민이 광우병 문제
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게 만들었음.



<지상파 3사의 광우병관련 보도 꼭지 비교(2008. 4 ~ 6)>
(단위: 개)
기간KBS9시뉴스MBC 뉴스데스크SBS 8뉴스4월
(18~30일)전체(T)304314303광우병(t)242415(t/T %)7.9%7.6%5.0%5월
(1~31일)T750740687t200191141t/T(%)26.7%.9 .5%6월
(1~26일)T634644601t227216164t/T(%)35.84.8'.3%
자료: 공정언론시민연대



같은 지상파인 SBS와 비교해 볼 때 KBS와 MBC의 광우병 관련 보도 건수가 휠씬 더 많음. 사
장, 이에 대한 견해를 밝혀주기 바람.



2. 보도 제목의 편파성도 심각했음. 뉴스에서 보도의 제목은 시청자가 내용을 짐작케 하는 역
할을 함. 어떤 제목을 쓰느냐에 따라 시청자는 그 보도에 대한 선입견을 갖게 되기도 함.




타이틀의 편파성KBSMBC4월5월6월전체비율4월5월6월전체비율정부측유리423416815.1%
428366815.8%촛불시위측 유리1111111623852.813414529368.0%중립9667014532.1%
6291357016.2%전체24200227451100$191216431100%
자료: 공정언론시민연대



KBS는 전체 광우병 관련 보도 중 53%가 촛불시위대에 유리한 제목이었으며, MBC는 68%가
촛불시위대에 유리한 제목을 달았음. 반면 정부측 입장을 전한 제목은 KBS 15%, MBC 16%
에 그쳤음.



예를 들어, 촛불시위대와 경찰의 충돌이 있을때도 “‘비폭력’지켰다”는 타이틀 등으로 촛불시위
대의 불법모습은 축소한 반면, 경찰의 강경진압에 대해서는 “군홧발 비난확산”같은 타이틀로
불법 시위를 막는 경찰에 대한 반감을 극대화시켰음.



MBC는 “미국 쇠고기 안 먹을 방법 없다”, “촛불아 모여라 될 때까지 모여라” 같은 시위대 홍보
물에서나 볼 수 있는 선정적인 문구를 보도 제목으로 선정, 내보냈음. KBS는 “해명도 오락가
락”, “고시연기는 눈속임” 같은 타이틀로 정부발표를 조목조목 비판했음.



또 경찰이 불법시위대의 청와대 진입시도를 막기 위해 설치한 컨테이너를 “‘불통’의 장벽”이라
고 비꼬고 출근길 아침부터 교통 혼잡을 가져왔다고 비판하면서도, 촛불시위대의 도로점거에
따른 각종 부작용에 대한 비판은 없었음. 사장, 이 사실에 대한 동의여부와 견해를 밝혀주기 바
람.



3. KBS·MBC는 광우병과 미국산 쇠고기의 위험과 관련한 주제를 집중적으로 보도하면서 시청
자들로 하여금 실제 광우병의 위험성을 보다 확대해석하게 만들었음.



지난 5월과 6월동안 광우병 위험성과 미국산 쇠고기 위험에 대해 KBS는 28회, MBC는 35회를
내보냈음.



특히, 두 방송사의 촛불시위와 관련된 보도는 거의 대부분 시위대를 옹호하는 보도였음. 촛불
시위를 실시간으로 중계하기도 하고 다양한 각도에서 다양한 촬영기법을 동원해 보도했음. 거
의 매일 촛불시위 상황과 이후 시위대의 진행경로, 다음에 예정된 촛불시위와 그 규모까지 세
세하게 예고했음.



이 때문에 6월의 촛불시위보도는 뉴스 전체보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KBS 11.5%, MBC
9.9% 였음. 6월 한달동안 촛불시위관련 보도가 그 정도로 세세하게 보도됐다는 것임.




<주제선정의 편파성 비율>
5월6월5,6월보도주제KBSMBCKBSMBCKBSMBC광우병위험성21(10.5%)27(14.1%)7(3.1%)8
(3.7%)28(6.6%)35(8.6%)촛불보도28(14.0%)32(16.8%)73(32.2%)73(33.8%)101(23.7%)105
(25.8%)정부의 협상비판31(15.5%)29(15.2%)13(5.7%)20(9.3%)44(10.3%)49(12.0%)정부입장
단순보도20(10%)18(9.4%)24(10.6%)22(10.2%)4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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