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복지위-전현희] 파악된 에이즈 감염가자 7000여명?

파악안된 에이즈 감염자가 7000여명?
◐ 정부 파악 에이즈감염자, UN 추계의 43%에 불과
◐‘이성간 성 접촉 에이즈 환자’남자가 여자보다 6배 많아
◐ 에이즈 감염으로 인한 경제적 비용, 5조 700억원!
◐ 전현희 의원“국가 지원으로 체계적인 관리해야”



우리나라 에이즈감염자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을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현희 의원(민주당, 비례대표)에 따르면, UNAIDS가 2008년 발간한 보
고서에서 우리나라 에이즈감염인을 13000명(최소 7500명~최대 42000명)으로 추계했지만, 질
병관리본부가 지난 1985년 이후부터 2008년 6월말 현재까지 파악하고 있는 에이즈감염자수는
5,717명으로 43%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에이즈감염의 특성상 많은 감염인들이 사회적 편견과 낙인 등으로 인하여 신고를 꺼리고 있는
바, 이는 감염경로별 현황을 분석하여 보면 더욱 쉽게 알 수 있는데 ‘이성간 성접촉’으로 인하
여 HIV감염이 된 남성이 2,532명임에 비해, 같은 이유로 여성감염자수는 418명에 불과해 여성
들의 에이즈감염 신고 및 치료를 꺼리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에이즈로 인하여 감염인 개인과 사회가 부담하는 비용은 치료비 등 직접비용과 근로능력 감퇴
및 조기사망으로 인한 간접비용을 더해 1인당 약 3.9억원에 달한다는 질병관리본부의 연구보
고서가 있는 바,
UNAIDS의 우리나라 잠재 감염인구 추정치에 의거한 경제적 비용이 약 5조 7백억원에 이른다
고 추계될 수 있다고 전현희 의원은 주장했다. 이 비용은 우리나라 전체 국민의료비(54.5조원)
의 9.3%에 달하는 비용이다.



전현희 의원은 “이들 감염자들이 자신의 질병을 잘 이해하고 올바른 치료를 꾸준히 받으면서
건강관리를 잘 해나간다면, 국가 전체적 비용발생이 줄어들고 감염인의 행복한 삶의 유지가 가
능할 것”이라며 ‘감염인 생애주기별 프로그램 지원’이 국가차원에서 기획되고 관리되어 진다
면, 5조 7백억원에 달하는 에이즈로 인한 경제적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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