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교과위-박보환]전공의 인권 유린 심각

경북대학교병원




□ 국립대학인 경북대학 전공의에 대한 인권 유린이 심각합니다. 환자들의 진료와 수술을 담당
하는 전공의에 대한 인권 유린은 곧바로 환자들에게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군대 사회에서도
사라지고 있는 비인간적인 폭력 행위들이 경제적 사회적으로 대표적 전문직인 의사 사회에 존
재하고 있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 경북대병원 산부인과 전공의들은 지난 8월 (구태본)교수가 여성 전공의들을 상습적으로 성
추행했다고 폭로해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 구 교수는 술자리에서 여성 전공의들을 강제로 껴안거나 입을 맞추고 성적 수치심을 자극하
는 말들을 예사로 해왔고, 전공의들의 집단 사표에 학교 측은 구교수를 재임용에서 탈락 시키
겠다고 약속 했다는데 원장님 사실 입니까?



□ 이 지역의 대표대학인 경북대학에서 이 같은 인권 침해 행태들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은 대
구의 수치이고 경북대학 전체의 수치가 아닐 수 없습니다.



□ 전문의 자격에 매여 있는 전공의들의 약점을 악용해 관행처럼 이어져 오고 있는 이런 악습
은 사라져야 합니다. 전문의들은 의사이면서도 선배 의사로부터 수술과 진료 기술의 많은 부분
을 ‘도제식’으로 전수 받는 입장일 뿐입니다.



- 환자를 진료하는 국립대학병원 의사로서의 신분이나 앞으로 전문의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
해서는 전공의에 대한 인격적인 대우와 교육이 이뤄지도록 제도 개선과 의사들의 의식 개선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생각 하는데, 원장님의 생각은 어떠신지,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은 무엇인
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