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 현 황
◦ IP(Internet Protocol): 인터넷 상에서 정보가 전달되기 위해 장비마다 가지고 있어야 하는 주
소
◦ IPv4(Internet Protocol version 4): 32비트인 주소체계를 이용하는 인터넷 프로토콜
◦ IPv6(Internet Protocol version 6): 기존의 IPv4 주소체계를 확장해 128비트의 주소체계를 이
용하는 인터넷 프로토콜로, 기존 인터넷이 안고 있는 근본적인 주소 고갈 문제를 해결하고, 성
능향상과 보안 및 서비스 품질 등을 개선
□ 문제점 및 질의
1. 폴 투메이 국제인터넷주소관리기구 사무총장은 2008년 6월 OECD 장관회의에서 “현재 43억
개 가량인 인터넷 주소가 2012년이면 고갈될 것이다. 미래 인터넷 경제를 떠받칠 기둥으로 새
로운 인터넷 주소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라며
“현재 IPv4를 차세대 주소 체계인 IPv6로 전환해야 한다. IPv6 체계는 무한대에 가까운 수조 개
의 인터넷 주소를 생성한다”고 강조했음. 인터넷진흥원장, 이에 대한 견해를 밝혀주기 바람.
2. 인터넷주소 고갈의 원인은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기기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유비쿼
터스’ 사회로의 빠른 진전과 중국이나 인도 등 신흥 정보화 국가들이 하나 둘 늘면서 인터넷주
소의 수요가 휠씬 많아졌기 때문임.
IPv4 주소의 고갈 문제는 10여 년 전부터 계속 제기 돼 온 고질적인 문제임. 그래서 이미 해외
각국 정부는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음. 일본은 지난 9월 5일 총무성과 인터넷협회, 전기통신사
업자연맹, JPNIC 등 13개 인터넷 단체들이 IPv4주소 고갈에 대비하기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공
식 발족시켰음.
미국의 경우 2008년 상반기에 대다수 정부기관이 IPv6 운영이 기능하도록 조치했고, 유럽은
2010년까지 상용 네트워크의 25%를 IPv6로 전환하기로 했음.
우리나라는 인터넷진흥원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도입 필요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는 등 이
제 막 시작 단계에 들어섰음.
게다가 우리는 다른 나라처럼 아직 IPv4에서 IPv6로의 전환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의 통계나,
일반 사용자들이 언제 새 주소를 사용하게 될지 등의 예측이 나와 있지 않음.
현재 우리나라의 IP주소 확보 현황은 66,141,696개로 세계 9위에 해당함. 그럼에도 인터넷 주
소 전환과 관련한 통계나 예측이 나와 있지 않은 것은 심각한 문제임. 원장, 이에 대한 견해를
밝혀주기 바람.
3. 원장, IP주소 확보에 대해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답변 바람. 관련주체들이 IPv4 주
소의 고갈 시점이 아직 3년 정도 남아있고 현재까지는 기존 인터넷 IPv4 서비스에 문제가 없다
는 이유로 적극적으로 IPv6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지 않음.
보다 실질적인 이유는 IPv6 전환의 최대 걸림돌인 ‘비용’ 때문임. KT 등 통신망을 가진 업자들
이 IPv6를 지원하지 않는 구형 장비들을 신형으로 교체해야 하지만 업체들은 장비 교체에 드
는 천문학적 비용을 때문에 투자를 주저하고 있는 실정임. 이에 대한 견해를 밝혀주기 바람.
폴 투메이 국제인터넷주소관리기구 사무총장 등은 “인터넷 비즈니스의 폭발적인 성장을 위해
선 IPv6 체계가 필요하다”며 “각국 정부와 기업들이 IPv6로의 전환을 위한 투자를 서둘러야 한
다”고 IPv6 체계 필요성을 촉구했음. 원장, 향후 대책을 설명해주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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