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행안위-권경석] 경기도 사체유기, 전국최고

경기도 사체유기, 전국최고
- 지난 3년간 야산에서 36구, 도로변·노상에서 12구 발견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권경석(한나라당) 의원이 14일, 경기도지방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05~2007년까지 사체유기 발견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전국에서 발
견된 사체는 총 108구로, 이중 경기도에서 발견된 사체만 전체의 19.4%인 21구로 가장 많이 사
체가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서울에서 18구, 충남14구, 강원·충북에서 8구가 발견되었
다.



사체발견 장소를 살펴보면, 지난 3년간 야산에서 발견된 사체가 36구로 전체의 33.3%이었으
며, 도로변·노상 12구(11.1%), 들판·공터 11구(10.2%), 주택내 10구(9.3%), 하천·강변 9구
(8.3%) 등의 순으로 발견되었다.



경기도의 경우 타 지역에 비해 산이 많고 고속도로와 국도가 여러 곳으로 나있어 이동이 용이
하며, 서울시의 17배가 넘는 면적이기에 전형적으로 잡는 사람은 적고 범인은 많이 나올 수밖
에 없어 사체유기 범죄는 앞으로도 계속 발생할 여지가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권 의원은 “사체유기범들이 인적이 드문 야산이나 교통이 발달한 도로변에 사체를 유기
하는 만큼 사체 발견이 잦은 지역에 대한 검문검색을 강화해야한다.”며, “고속도로 하이패스
운영 등이 자칫 사체유기 범죄의 증가로 이어질 수도 있으므로 관계당국은 이런 점도 명심해
야 된다.”고 지적했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