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국토위-전여옥]'러시아유전 게이트' 망령 때문에?

3년간 매출액은 10조원, 해외사업은 20억원짜리 단 1건



● 매출액 3조 5천억원, 자본금 9조 3천억원의 거대공룡 철도공사가 3년간 성사시킨 해외사업
은 단 1건에 불과했다. 철도공사가 전여옥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공사창립 이후 해
외사업은 20억짜리 말레이시아 전동차 개·보수 컨설팅용역계약 단 한건에 불과했다.



‘러시아유전개발사업’ 실패가 해외사업 추진 가로막아
경영진 ‘몸사리기’에 급급, 추진자체 포기 상태



● 2005년 ‘러시아유전게이트’로 비화된 러시아유전개발사업 실패는 철도공사의 경영방향에
심각한 장애현상을 남겼다. 이후 철도공사 사업개발본부는 몸사리기에 급급해 해외사업은 아
무런 계획도, 추진도, 도전도 없이 ‘Zero' 상태에 머물렀다.



철도공사는 내수용 기업?
해외사업 담당하는 부서조차 없어, 공기업 중 유일무이



● 철도공사의 조직구조를 보면 해외사업을 담당하는 부서자체가 없다. 현재 준시장형 공기업
으로 분류되어 있는 공기업 중 해외담당부서가 없는 곳은 철도공사 단 한 곳뿐이다.



● 철도공사의 출범목표가 악화된 재무구조 개선이었음에도 철도공사는 아예 해외사업 추진
자체를 회피하고 있다. 언제까지 내수시장 적자 보전을 위해 혈세를 쏟아 부어야할지 큰 의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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