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행안위-권경석] 부산국제수산물시장 2,090억 투입

부산국제수산물시장 2,090억 투입,
일일 위판고 882만원
5개월치(7억원), 부산공동어시장의 하루치(6.5억원)에 불과



권경석 의원(한나라당, 창원 갑)은 10월 16일 2008년도 부산광역시 국정감사에서 지난 10년
간 부산시가 2,09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의욕적으로 추진해온 “부산국제수산물시장이 국비
탕진에 이어, 메머드급에 시설 운영비 등으로 돈 먹는 하마로 전락”하게 되었다고, 지적하고
이에 대한 “운영개선 방안을 수립 할 것을 촉구”하였다.



□ 2,090억원 예산 투입, 개장이후, 하루평균 882만원 위판
부산국제수산물시장은 총사업비 2,090억원(국비 1,454억원, 지방비655억원)을 투입하여 ‘08
년 4. 40일 임시 개장하여 시범운영을 하였고, 9.18일 정식으로 개장하여 경매를 시작하였다.
9.18~10.13일 까지 13회 경매에 271톤 낙찰에 위판금액은 229백만원으로 일일 평균 882만원
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는 부산 공동어시장의 ‘08년 9월 기준 일일평균 652백만원과 비슷한 실
적이다.
문제는 부산시가 10년 전부터 사업을 추진해 왔고, 3년전부터는 개장을 준비하였기 때문에
부산 인근 원·근해 선주들은 익히 개장을 주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는 시간이 지나면 위판고 상승할 것이라는 예측에 근본적인 의문이 제기되는 것으로 선주
들이 위판자체에 대하여 중계수수부담, 위판실적 노출 등을 꺼리는 것으로 분석되며, 앞으로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에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 엄청난 투입비에 이어, 운영비 월2억6천만원 돈먹는 하마 우려
부산국제수산물시장은 엄청난 투입비에 따라 매머드급시설로 매월 인건비 8천5백만원, 공공
요금 등 시설관리비 1.7억원, 기타 일반운영비 5백만원 등 매월 2.6억원의 운영비가 소요되는
실정으로 자칫 ‘돈 먹는 하마’로 전락할 가능성이 제기 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매법인 및 중도
매인 등 입주자의 경영난도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부산시의 현실인식과 대처방안도 안일하기 그지없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산시의 현실인식은 미흡한 수준으로 위판고 저하에 따는 대책방안으로
시와 도매법인 공동 마케팅추진, 도매법인에 대한 운영자금 지원, 수산물 푸드밸리 조성 등 지
극히 안일하고, 실효성 없는 대책을 내놓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하여 권경석의원은 “지금이라도 예상 위판고를 정확이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과 선주들의 외면에 따른 구조적인 문제는 없는지 근본적으로 분석하여 대응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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