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금년 8월 산업단지 분양대금 미납업체 34개, 164억원에 달해 !
공장부지 양도건수도 총 664건으로 ‘07년말의 78% 육박
김기현 의원, “경기 변화에 예민한 산업단지 업체 면밀히 살펴야”
산업단지 분양대금을 미납하는 업체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김기현의원(지식경제위원회, 울산 남구 을)이 10일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제출
받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8월까지 분양대금을 미납하는 업체는 총 34개, 16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7년말 총 17개 업체 52억 3천만원과 비교하면, 업체수는 2배, 미납대금으로는 3배 이
상 증가한 수치이다.
산업단지별로는 군장단지가 23개 업체 84억 8천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북평지방산단이 8개
업체 7억 69백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들어 8월말까지 산업단지내 공장부지를 양도한 건수는 총 664건으로 2007년말 852
건의 78%를 육박했다.
김기현 의원은 “산업단지는 '07년말 기준으로 전국 제조업 대비 생산 33.6%, 수출 45.1%, 고
용 23.3%를 차지하는 한국경제 성장의 주역”이라면서 “산업단지공단이 중앙정부, 지자체 등
과 협조하여 최근 환율상승 등으로 어려워하고 있는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및 입주예정 기업
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점을 찾도록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