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행안위-권경석] 대구지하철 폭력·성추행 매년 증가

대구지하철 폭력·성추행 매년 증가
- 범죄는 증가하는데 인력은 최근 4년간 50% 감축
- 2호선이 1호선보다 성추행범 많아



최근의 고유가 여파로 경기침체 단계를 지나 불황으로 접어들면서 자가용 승용차 운행이 줄
고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객이 증가하는 등 서민들의 허리끈 졸라매기가 한계 상황을 향하
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권경석(한나라당) 의원이 20일 대구지방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대구
지하철 범죄현황’ 분석결과에 따르면, 대구지하철의 폭력·성추행 등의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년간 총 142건의 지하철 범죄가 발생하였으며, 폭력사건이 91건으로 전체의 64.1%를
차지하였으며, 절도 22건(15.5%), 성폭력 17건(12.0%), 점유이탈물 사기·횡령 12건(8.4%) 등
의 순이었다.



연도별로는, ‘05년 3건, ’06년 44건, ‘07년 58건, ’08.8월 현재 37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카메라 폰으로 여성의 은밀한 부위를 촬영하거나 신체접촉을 시도하는 성범죄가 해마
다 증가하고 있으며, 2호선(10건)이 1호선(7건)보다 범죄발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지하철 범죄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데 대구 지하철경찰대 인력은 해마다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05. 7.15일 20명의 인력으로 발대한 지하철경찰대는 ’06~‘07년 12명, ’08.8월 현재 10명으로
감소하였다.



이에 권 의원은 “지하철 범죄는 매년 증가하는데 지하철 경찰대 인력은 최근 4년 사이 50%가
감축하여 전문인력 충원이 필요하며, 노선별 범죄유형·시간대에 따라 탄력적으로 경찰인력을
배치하는 등 지하철범죄예방을 위한 대책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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