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경북 65세 이상 노인인구비율 14.7%
전국 10.3%보다 높아, 고령화율 최고 의성군(29.9%), 최저 구미시(5.8%)
김성순의원 … “어르신들 건강하게 장수하실 수 있도록 종합대책 필요”
○ 경상북도는 금년 6월말 현재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인 고령화율이 14.7%로
‘고령사회’에 접어들었으며, 23개 시.군 중 고령화율이 20%가 넘어서 ‘초고령사회’에 들어선 곳
이 13곳에 달하고 있어, 보다 적극적인 고령사회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해양위 소속 김성순의원(민주당.송파병)은 10월20일 경상북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금년 6월 현재 경북도민 271만961명 중 65세이상 노인인구는 14.7%인 39만9,012명으로 나타
나, 우리나라 전체의 고령화율 10.3%를 훨씬 상회하고 있으며, 의성군.군위군.영양군.예천군.
봉화군.영덕군.청송군 등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10명중 3명꼴로 고령화율이 매우 높은 실정”
이라면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장수하실 수 있도록 하고, 고령사회에도 경북도의 경쟁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려면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고령사회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
다.
유엔(UN)의 분류기준에 의하면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인구 중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사회’(aging society)라고 하고, 14%에 달하면 ‘고령사회’(aged society)라
고 하며, 20%가 넘으면 ‘초고령사회’(super aged society)라고 한다.
○ 경상북도가 김성순의원에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한 “시군별 고령화율”에 의하면, 경북도내
23개 시.군 중 65세이상 노인인구 비율인 고령화율이 20%를 넘어서 ‘초고령화사회’로 접어든
곳은 13개 시.군으로, 의성군이 군민 6만1,095명 중 29.9%인 1만8,279명이 65세이상으로 가장
높은 고령화율을 보였으며, 그 다음으로 군위군 29.8%, 영양군 28.9%, 예천군 28.5%, 봉화군
27.2%, 청도군 27.0%, 영덕군과 청송군 각각 26.7%, 상주시 22.9%, 성주군 22.6%, 고령군
21.1% 등의 순으로 고령화율이 높았다.
또 고령화율이 14%이상 20%미만으로 ‘고령사회’에 들어선 곳은 6개 시.군으로, 영천시
19.6%, 영주시 17.5%, 울릉군과 안동시 각각 17.3%, 김천시 16.8%, 경주시 14.1% 등이었고,
고령화율이 7%이상 14%미만으로 ‘고령화사회’에 접어든 곳은 3개 시.군으로 칠곡군과 경산시
각각 10.5%, 포항시 9.1% 등으로 나타났다.
반면 구미시의 경우 시민 39만7,893명 중 65세이상 노인인구는 2만3,231명으로 고령화율이
5.8%에 불과하여 아직 인구구성이 가장 젊은 것으로 나타났다.
○ 김성순 의원은 “우리나라 전체의 고령화율은 10.3%로 고령화사회이며 2018년경 14%를 넘
어서 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나, 경상북도는 고령화율이 14.7%로 이미 고령
사회에 진입했다”면서 “경상북도는 인구의 72.8%인 197만명이 도시에 거주하고, 27.2%인 73
만명이 농어촌에 거주하고 있음에도, 고령화율이 전국 평균보다 훨씬 높은 수준으로”이라고
밝히고 “경상북도에서는 ‘노인이 살기좋은 경북건설’을 위해 노인 여가복지시설 확충, 재가노
인 복지시설운영, 민간복지 참여, 노인 일자리 창출 등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으나, 급증하는 노
인복지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경상북도가 지난해 주요 정책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노인복지정책에 대해서는 상반기 58.4점, 하반기 64.6점으로 하위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는데, ‘노인이 살기좋은 경북건설’을 위해 배전의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고 강조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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