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운동용품 지원사업, 용품별 특정업체 ‘독식’
사회복지시설에 스포츠 용품 특정업체 매년 납품
사회복지시설 대상선정도 ‘맘대로’, 보내는 물건도 ‘맘대로’
□ 문제점 및 질의
1. 국민생활체육협의회는 소외계층 지원사업으로 지난 5년간 총 3,741개 사회복지 시설 등에
28억786만원 상당의 스포츠 용품을 지원했음. 지원용품에는 줄넘기 셑, 축구공, 농구공, 배구
공, 배드민턴 셑, 야구 셑, 보드, 요가매트, 런닝머신 등 다양한 용품이 있음.
국민생활체육협의회는 업체 선정과 관련, 2004년에 7건 구매계약 중 1건만 수의계약 했으나,
2005년 이후 2/3이상을 수의계약으로 처리함. (2005년 14건 중 9건, 2006년 18건 중 12건, 2007
년 22건 중 14건)
특히 몇 개 스포츠 용품 중에는 특정업체가 매년 납품하는 경우도 있음. 구기종목 공의 경우 매
년 (주)키카가 납품을 하고, 게이트볼은 대덕정밀, 줄넘기셑은 신성에스티 등 동일 업체가 계
속 납품함.
계약방법도 3천만원 이상은 경쟁입찰을 하고, 3천만원 미만은 수의계약해 문제가 없어 보이
나, 동일한 물품에 대해 2~3주 간격에 금액을 3천만원 미만으로 쪼개 여러 번 수의계약하는
등 문제가 있음. 회장, 이에 대한 견해를 밝혀주기 바람.
2. 더 큰 문제는 지원받는 단체에 대한 관리가 전혀 안 된다는 것임. 수천개에 이르는 사회복지
시설에 대해 우선순위도 없이 아무시설이나 택해 무엇이 필요한지 조사도 하지 않은채 일괄적
으로 스포츠 용품을 보내고 있음.
또 보낸 시설에 대해 사후 조사도 하지 않아 스포츠 용품 업체에서 물품을 정확히 보냈는지 확
인할 방법도 없음.
실제 본 위원은 이 용품을 지원 받은 사회복지 시설에 대해 확인해 본 결과, 스포츠 용품을 ‘왜
보냈는지?’, ‘누가 보냈는지?’도 모르는 경우도 많고, 보내온 물품의 활용도도 많이 떨어진다
고 함.
이에 대한 회장의 견해와 향후 대책을 밝혀주기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