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김영덕의원 보도기사


부산.경남경마장 6년간 1,700억 적자 예상


(서울=연합뉴스) 이동칠기자= 내년 4월 오픈을 목표로 조성중인 부산.경남경마
장이 개장 후 6년간 1천700여억원의 적자가 발생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영덕 한나라당 의원은 11일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의 한국마사회에 대한 국
정감사에서 마사회 자료를 인용, "2005년 이후 주 2일 개장하면 6년간 1천719억원의
손실이 생기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또 주 1일 개장하면 개장 후 5년간 1천329억원의 적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산
됐는 데, 이는 당초 예상했던 경마장 건설비가 2천959억원에서 4천627억원으로 56%(
1천668억원)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 99년 착공된 부산.경남경마장은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정률 90%
를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마사회는 경마일수와 마필 관리인력, 마주수 등 축소와 적극적인 홍
보와 마케팅으로 연간 손실폭을 70억원 가량 개선하겠다는 대책을 추진중이다.

chil881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