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행안위-김희철]도 8년간 산지 전용 여의도 면적의 23배


[강원일보, 기사 게재일 : 2008-10-21]

도내에서 각종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액이 가장 큰 곳은 강릉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김희철 국회의원이 도 국정감사에 앞서 20일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2001년부터 2007년
까지 강릉시는 태풍, 호우 등 각종 자연재해로 총 1조 828억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어 삼척시 7,413억원, 평창군 6,113억원, 양양군 5,766억원 순으로 피해가 많았다.

같은 기간 자연재해로 인한 도내 전체 피해액은 5조 2,381억원이었으며, 총 복구비로는 7조
7,268억원이 소요됐다.

김 의원은 또 다른 자료를 통해“2000년부터 올해 6월까지 도 산지전용 면적은 서울 여의도 면
적의 23배에 이르는 6,402만㎡로 이 중 골프장 전용 면적이 817만㎡에 이른다”며 “21일 국감에
서 도내 산지훼손 정도의 심각성을 부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