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문방위-최구식] 지식채널e, ‘외압’ 오해 하루빨리 풀어야
의원실
2008-10-21 17:22:00
39
□ 현 황
◦ 2005. 9. 5 : EBS 지식채널e 첫 방송
◦ 2008. 5. 14 : EBS 지식채널e '17년 후‘편 본 방송
◦ 2008. 5. 14 : EBS 지식채널e ’17년 후‘편 후속방송 취소
◦ 2008. 5. 16 : EBS 지식채널e ‘17년 후’ 방송 재개
◦ 2008. 8. 1 : 지식채널e 김경은 팀장 인사 교체
□ 문제점 및 질의
1. EBS는 지난 5월 14일, ‘지식채널e'의 프로그램 ’17년 후‘에서 인간 광우병 사례를 다룬 내용
을 방영했음. 이후, 경영진의 판단에 따라 ’17년 후‘ 의 재방송이 취소됐음.
‘17년후’ 프로그램을 제작한 김진혁 PD는 재방송 취소와 관련, 청와대에 파견된 감사원 직원
이 EBS 감사팀에 해당 편의 내용을 문의하는 전화를 걸었다는 사실과 사건 경위를 담은 글을
인터넷 직원 게시판에 올림. 이 게시물이 다음 ’아고라‘에 옮겨지면서 파문이 확산됨.
그 뒤, 해당 제작자인 김PD 및 김경은 팀장은 정기 인사를 통해 교체 됐음. 이는 보복성 인사라
는 논란을 낳음.
실제 청와대의 통화 여부와 내용이 확인되지도 않은 채 외압의혹을 받고 있는 현 상황에서,
EBS 사장은 의혹을 풀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답변바람.
2. 지식채널e 사건은 다음과 같은 오해를 갖고 있음.
① 채널지식e 결방 관련
지식채널e의 본 방송은 내부 심의 후 동의를 통해 방영 됐으며, 해당 재방송만 결방된 것임.
재방송의 결방도 적절한 이유에서 취해진 것임. EBS는 방송 이후, 광우병 사태를 둘러 싼 당시
의 과열된 사회 분위기 상 방송이 ‘편파적’ 또는 ‘선정적’으로 비춰질 가능성이 있다는 경영진
의 판단에 따라 수요일분 재방송을 일단 취소했다고 밝힘.
또, 사원측과의 회의를 통해 재방송도 내용상 큰 무리가 없다는 판단을 내렸고, 이에 따라 청소
년이 주시청대상인 플러스 채널을 제외한 지상파 방송을 재개했음.
결국, 본 방송과 재방송 모두 방영된 상황에서 외압으로 인해 방송이 폐지됐거나 방해 받았다
는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짐. 사원측의 요구도 수용된 것을 보면 경영진의 일방적인 방송 장악
이라고 말하기에 무리가 있음.
EBS 사장은 이에 대한 견해를 밝혀주기 바람.
② 김경은 팀장 인사 발령 관련
김팀장은 2008년 8월 1일 부로 지식정보팀장에서 제작본부 어린이청소년 팀장 대우로 인사 발
령이 났음.
이에 대해, EBS는 조직개편 및 다양한 프로그램 제작 기회를 부여를 통한 양질의 프로그램 제
작여건 조성이라는 원칙 하에 제작인력의 1/3을 인사 발령한 것임.
이런 인사 발령은 EBS 규정집 '인사에 관한 규정‘에도 나와 있음. 인사규정 제4장 ’직위 및 보
직 관리‘ 란에 다음과 같이 규정돼 있음.
※ 제27조 (직위 및 보직관리) ① 직원에게는 담당직무를 고려하여 그에 적합한 직위에 임용하
여야 하며, 업무능률 향상과 능력개발을 위하여 순환 배치할 수 있다.
김팀장도 이런 적법한 규정에 따라 인사조치가 취해진 것임.
하지만, 인사 과정 중 팀장에서 팀장대우로 인사발령이 난 것에 의혹을 가질 수 있다고 봄.
EBS 사장은 김팀장이 팀장대우로 발령난 이유에 관해 답변하기 바람.
3. EBS는 지식채널e의 사태와 유사한 사례가 있었음. EBS는 2008년 상반기 ‘미디어 바로보
기,’ ‘똘레랑스,’ ‘세상에 말 걸다’ 와 ‘다큐 여자’ 등의 사회 비평 프로그램을 축소 했었음.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시사비평 프로그램 폐지가 지식채널e 사건과 함께 청와대의 언론 장악
의 한 증거라고 주장하고 있음. 그러나 EBS의 시사 비평 프로그램 폐지가 오히려 교육방송의
취지를 살리고 있음.
사회비평 프로그램 축소에 대해, EBS는 교육전문 공영방송 채널로서 교육에 관한 프로그램 정
체성을 더욱 강화하는 편성원칙 아래 제작인력, 제작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폐지하게 됐
다고 설명하고 있음.
EBS의 프로그램 폐지 기준은 다음과 같음.
※ 폐지기준
◦ EBS 채널 정체성에 맞지 않는 프로그램
◦ 제작비,인력 등의 투입에 비해 시청자 반응이 미흡한 프로그램
◦ 내용 및 성격이 유사한 프로그램
◦ 시청자 기호 등 시대의 변화를 반영하지 못하는 프로그램
◦ 해당 편성기간 내 계획한 제작분을 마무리한 프로그램
결국, EBS의 시청자 비평 프로그램 폐지는 기본 취지인 ‘학교교육을 보완하고 국민의 평생교
육과 민주적 교육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는 EBS 설립 근거를 실현하기 위한 취지
라고 볼 수 있음.
또, 시사비평 프로그램 폐지 대신, 그 자리에 ‘과학실험-하와이,’ ‘리얼실험프로젝트’ 등 과학
프로그램과 ‘다큐 10’ 등의 다큐멘터리가 차지했음. 이런 프로그램들이 국민의 지식향상에 이
바지한다는 점에서
◦ 2005. 9. 5 : EBS 지식채널e 첫 방송
◦ 2008. 5. 14 : EBS 지식채널e '17년 후‘편 본 방송
◦ 2008. 5. 14 : EBS 지식채널e ’17년 후‘편 후속방송 취소
◦ 2008. 5. 16 : EBS 지식채널e ‘17년 후’ 방송 재개
◦ 2008. 8. 1 : 지식채널e 김경은 팀장 인사 교체
□ 문제점 및 질의
1. EBS는 지난 5월 14일, ‘지식채널e'의 프로그램 ’17년 후‘에서 인간 광우병 사례를 다룬 내용
을 방영했음. 이후, 경영진의 판단에 따라 ’17년 후‘ 의 재방송이 취소됐음.
‘17년후’ 프로그램을 제작한 김진혁 PD는 재방송 취소와 관련, 청와대에 파견된 감사원 직원
이 EBS 감사팀에 해당 편의 내용을 문의하는 전화를 걸었다는 사실과 사건 경위를 담은 글을
인터넷 직원 게시판에 올림. 이 게시물이 다음 ’아고라‘에 옮겨지면서 파문이 확산됨.
그 뒤, 해당 제작자인 김PD 및 김경은 팀장은 정기 인사를 통해 교체 됐음. 이는 보복성 인사라
는 논란을 낳음.
실제 청와대의 통화 여부와 내용이 확인되지도 않은 채 외압의혹을 받고 있는 현 상황에서,
EBS 사장은 의혹을 풀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답변바람.
2. 지식채널e 사건은 다음과 같은 오해를 갖고 있음.
① 채널지식e 결방 관련
지식채널e의 본 방송은 내부 심의 후 동의를 통해 방영 됐으며, 해당 재방송만 결방된 것임.
재방송의 결방도 적절한 이유에서 취해진 것임. EBS는 방송 이후, 광우병 사태를 둘러 싼 당시
의 과열된 사회 분위기 상 방송이 ‘편파적’ 또는 ‘선정적’으로 비춰질 가능성이 있다는 경영진
의 판단에 따라 수요일분 재방송을 일단 취소했다고 밝힘.
또, 사원측과의 회의를 통해 재방송도 내용상 큰 무리가 없다는 판단을 내렸고, 이에 따라 청소
년이 주시청대상인 플러스 채널을 제외한 지상파 방송을 재개했음.
결국, 본 방송과 재방송 모두 방영된 상황에서 외압으로 인해 방송이 폐지됐거나 방해 받았다
는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짐. 사원측의 요구도 수용된 것을 보면 경영진의 일방적인 방송 장악
이라고 말하기에 무리가 있음.
EBS 사장은 이에 대한 견해를 밝혀주기 바람.
② 김경은 팀장 인사 발령 관련
김팀장은 2008년 8월 1일 부로 지식정보팀장에서 제작본부 어린이청소년 팀장 대우로 인사 발
령이 났음.
이에 대해, EBS는 조직개편 및 다양한 프로그램 제작 기회를 부여를 통한 양질의 프로그램 제
작여건 조성이라는 원칙 하에 제작인력의 1/3을 인사 발령한 것임.
이런 인사 발령은 EBS 규정집 '인사에 관한 규정‘에도 나와 있음. 인사규정 제4장 ’직위 및 보
직 관리‘ 란에 다음과 같이 규정돼 있음.
※ 제27조 (직위 및 보직관리) ① 직원에게는 담당직무를 고려하여 그에 적합한 직위에 임용하
여야 하며, 업무능률 향상과 능력개발을 위하여 순환 배치할 수 있다.
김팀장도 이런 적법한 규정에 따라 인사조치가 취해진 것임.
하지만, 인사 과정 중 팀장에서 팀장대우로 인사발령이 난 것에 의혹을 가질 수 있다고 봄.
EBS 사장은 김팀장이 팀장대우로 발령난 이유에 관해 답변하기 바람.
3. EBS는 지식채널e의 사태와 유사한 사례가 있었음. EBS는 2008년 상반기 ‘미디어 바로보
기,’ ‘똘레랑스,’ ‘세상에 말 걸다’ 와 ‘다큐 여자’ 등의 사회 비평 프로그램을 축소 했었음.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시사비평 프로그램 폐지가 지식채널e 사건과 함께 청와대의 언론 장악
의 한 증거라고 주장하고 있음. 그러나 EBS의 시사 비평 프로그램 폐지가 오히려 교육방송의
취지를 살리고 있음.
사회비평 프로그램 축소에 대해, EBS는 교육전문 공영방송 채널로서 교육에 관한 프로그램 정
체성을 더욱 강화하는 편성원칙 아래 제작인력, 제작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폐지하게 됐
다고 설명하고 있음.
EBS의 프로그램 폐지 기준은 다음과 같음.
※ 폐지기준
◦ EBS 채널 정체성에 맞지 않는 프로그램
◦ 제작비,인력 등의 투입에 비해 시청자 반응이 미흡한 프로그램
◦ 내용 및 성격이 유사한 프로그램
◦ 시청자 기호 등 시대의 변화를 반영하지 못하는 프로그램
◦ 해당 편성기간 내 계획한 제작분을 마무리한 프로그램
결국, EBS의 시청자 비평 프로그램 폐지는 기본 취지인 ‘학교교육을 보완하고 국민의 평생교
육과 민주적 교육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는 EBS 설립 근거를 실현하기 위한 취지
라고 볼 수 있음.
또, 시사비평 프로그램 폐지 대신, 그 자리에 ‘과학실험-하와이,’ ‘리얼실험프로젝트’ 등 과학
프로그램과 ‘다큐 10’ 등의 다큐멘터리가 차지했음. 이런 프로그램들이 국민의 지식향상에 이
바지한다는 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