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외통위_신낙균의원실] 보도자료_외교통상부의 문화외교,
의원실
2008-10-21 2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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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의 문화외교, “좌표 없이 표류하는 배”?
- 문화외교 방향과 전략 부재, 집행도 지지부진 (현재 예산집행율 30%대 밑돌아)
민주당 신낙균 의원은 10월 22일 외교통상부 국정감사에서 “외교통상부의 문화외교는 뱡향도
불분명하고 사업의 집행도 지지부진(08‘년 8월 31일 현재 예산집행율 31.4%에 불과)하여 마치
표류하는 배와 같다”고 지적하며 “문화외교 전략차원의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대중 정부에서 초대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낸(98.3월~99.5월) 문화분야의 전문가답게 신낙
균 의원의 비판은 날카로웠다. 신낙균 의원은 “외교부에서 제출한 업무현황보고 자료를 보면
문화외교의 주제가 무엇이고, 방향은 무엇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고 말하며 “우리나라를 상
징하는 하나의 대표이미지를 정해놓고 그 이미지를 전 세계에 심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전략
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낙균 의원은 “오늘날 선진국들은 국가이미지를 브랜드화하고 자국 기업 및 제품의 브
랜드 이미지와 연계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 우리 외교부는 이러한 외국의 동향조차 파악하
지 못하고 있더라”며 외교통상부의 준비부족에 대해서도 질책했다.
신낙균 의원은 문화외교에 대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신낙균 의원은 “98년부터 시작한 ‘재외공
관 전시장화 사업’을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 우리 문화를 접한 주재국 국민이 한국에 반해서
한국의 브랜드를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본부에서 재외공관장들과 이에 대해 토론하고 좋은
전략을 공유할 기회를 마련하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