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복지위-손숙미]적십자사 등록헌혈제, 속빈 강정!!
2008년 9월말 기준 등록헌혈회원 2명중 1명은 올해 헌혈 안해
등록헌혈회원 1인 연간 헌혈 횟수 2003년 3.7회→ 2008년 9월 1.3회


 대한적십자사가 헌혈자와 정기적인 헌혈 참여를 약속함으로써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줄이
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등록헌혈제가 숫자 확보에만 급급한 반면 실질적으로는 큰 효과를 보
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짐.

 한나라당 손숙미 의원(보건복지가족위원회/여성위원회)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받은 ‘최근
6년간 등록헌혈제 운영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등록헌혈회원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지만
등록만 하고 1년에 한 차례도 헌혈을 하지 않는 헌혈 미참여 등록헌혈회원수도 매년 크게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나 헌혈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임.

 2008년 9월말 기준 전체 등록헌혈회원 42만 3,900명 중 헌혈 미참여 등록헌혈회원은 전체
의 46.9%를 차지하는 19만 8,620명으로 등록헌혈회원 2명 중 1명 은 올해 헌혈에 참여한 적이
없는 것으로 드러남.

 이같은 사실은 지난 2003년 전체 등록헌혈회원 10만 53명 중 헌혈 미참여 등록헌혈회원이 2
만 3,019명으로 미참여율이 23.0%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최근 6년간 등록헌혈회원의 헌혈 미참
여율이 2배나 상승한 것임.

 특히 등록헌혈회원의 연간 평균 헌혈횟수도 최근 6년간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은 큰 문제
라 할 것임.

 지난 2003년 1인 평균 헌혈횟수 3.1회였던 것이 2005년 2.4회, 2007년 1.7회로 해마다 감소
하고 있으며 특히 금년의 경우 9월말 현재 1.3회에 불과한 실정으로 대책이 시급하다 할 것임.

 이에 대해 한나라당 손숙미 의원은 “대한적십자사가 등록헌혈회원의 양적인 확대에만 신경
을 쓸 것이 아니라 휴면 회원의 탈퇴 처리 및 신규 회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시점.”
이라며 “ 자발적인 헌혈문화의 정착과 건강한 혈액의 공급이라는 등록헌혈제의 좋은 취지를
살려야 한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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