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행안위-권경석] 공무원연금관리공단, 주식으로 2,152억 날려
공무원연금관리공단, 주식으로 2,152억 날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권경석 (한나라당, 창원갑) 의원이 10월 23일,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
하 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공단 금융자산운용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금융위기 상황을 극
복할 공단의 자산운용시스템이 미비한 실정으로 나타났다.

○ ‘08년 금융자산운용, 손실 910억원, 수익률 -1.2%

공단에서는 지난 3년간 금융자산을 운용하여 1조 1,596억원의 수익과 9.4%의 수익률을 실현
한 반면, ‘08년 금융자산실적을 살펴보면 9월말까지 3조 9,310억원을 운용하여 910억원의 손실
이 발생하여 수익률은 -1.2%를 나타내고 있어 공단의 금융자산 운용수익제고가 시급한 실정
이다.

○ ‘08년 주식운용, 손실 2,152억원, 수익률 -26.4%

‘08년 9월말 현재, 공단에서 운용하는 주식 중 직접운용은 1,234억원, 간접운용은 1,234억원
의 손실이 발생, 수익률이 각각 -26.2%, -26.5%로 나타나 총 2,152억원(-26.4%)의 손실이 발
생하여 KOSPI수익률 -23.7%에 비해서도 2.7% 추가 하락하는 좋지 않은 운용성과를 보이고
있다.

○ 국민연금관리공단(-19,84%)보다 수익률 7% 가량 더 손해

기금운용 면에서 비슷한 업무 국민연금관리공단은 같은 시기 주식운용 수익률이 KOSPI수익
률 -23.7%에 비해 높은 -19.84%로 나타나,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의 손실이 주식하락뿐 아니라,
운용능력의 부족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권 의원은 ”현재 국·내외 금융상황은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금융위기가 확산되고 있으
며, 국내 경제 및 금융시장도 경기하락과 함께 금융시장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다.”며, “공단은
공무원의 미래인 연금을 관리하는 기관으로, 금융자산의 안정적인 운용을 위한 자산배분, 위험
관리, 성과평가 등 위기상황을 극복할 자산운용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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