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국토위-김성순] 노인 교통사망사고 증가
노인 교통사망사고 하루평균 5.9명
교통사망사고 중 노인비율 ’05년 26.7%→’07년 29.0% 매년 증가
김성순의원, “노인특성 살린 교통설계, 교통안전교육 내실화 필요”

○ 2007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65세 이상 노인은 무려 1,786명(하루평
균 5.9명)으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수 6,166명의 29.0%나 되어, 노인 교통사망사고 예방대책
마련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김성순의원(국토해양위ㆍ서울송파병)은 10월23일 “교통안전공단이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한 ‘2003년 이후 어린이 및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사망자수 중
에서 어린이 사망자 비율은 감소하고 있는 반면, 노인 사망자 비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구체적으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이 어린이사망자 비율은
2005년 4.5%에서 2007년 3.3%로 감소한 반면, 노인 사망자 비율은 2005년 26.7%에서 2007년
29.0%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노인교통사고 사망비율이 높은 것은 살인적인 교통문화와 함께 도로 폭이 넓고, 교
통신호 간격이 짧으며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이 미흡하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연구결과에 의
하면 노인의 걸음은 초당 0.8m로 일반인의 1.2m보다 느리고 자동차에 대한 반응속도와 주의력
도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교통시설을 설계할 때 이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며, 사람은 보지 않
고 신호등만 보고 출발하는 성급함이나 횡단보도 황색 점멸등을 무시하는 운전태도가 노인 교
통사고 사망자수를 늘려가고 있어 교통안전의식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교통안전공단이 김성순의원에게 제출한 “어린이 및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수 현황과 사고원
인”에 의하면, 2007년 한 해 동안 총 6,166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했으며, 이 중 14세 이하 어린
이는 3.3%인 202명(하루명균 0.55명), 65세이상 노인은 29.0%인 1,786명(하루평균 4.9명)으로
나타났다.

교통안전공단의 분석결과 2007년도 교통사망사고의 원인은 어린이의 경우 사망자 202명 중 횡
단 중 차대사람이 35.6%인 72명으로 가장 많고, 차대차가 24.3%인 49명, 차량단독이 12.87%
인 26명, 차도통행중 차대사람이 7.9%인 16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노인의 경우는 교통사망
사고의 원인은 사망자 1,786명 중 차대차가 35.7%인 638명으로 가장 많고, 횡단중 차대사람이
33.7%인 601명, 치량단독이 10.6%인 190명, 차도통행중 차대사람이 7.8%인 140명 등의 순으
로 나타났다.

2006년의 경우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6,327명으로 이중 어린이는 4.4%인 276명, 노인은
27.4%인 1,731명이며, 2005년은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6,376명으로 이중 어린이는 4.5%
인 284명, 노인은 26.7%인 1,700명으로 나타났다.

○ 김성순 의원은 “교통사망사고의 원인 중 어린이의 경우 횡단중 사망이 35.6%로 가장 많고,
노인의 경우 횡단중 사망이 33.7%로 두 번째 높은 원인으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횡단보도
및 교통신호등 설계시 주의력이 부족하고 걸음걸이가 느린 어린이와 노약자의 특성을 세심하
게 배려하여, 횡단보도 교통사망사고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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