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행안위-유정현] 연령,학력,소득 간 정보격차 편차 심각
연령,학력,소득 간 인터넷이용률(정보격차) 편차 심각

20代 99% 對 50代 이상 34%
대졸 이상 97% 對 중졸 이하 25%
월 400만원 이상 92% 對 기초생활수급층 53%
전체 국민 76% 對 농어민 33%


정보화 시대에 있어 연령 및 학력 수준 그리고 소득 차이 등으로 인한 정보격차가 심각한 수준
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유정현 의원이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정보문화진흥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
면, 지난해 20대의 인터넷 이용률은 99.3%인 반면 50대 이상의 인터넷 이용률은 34.1%에 불과
해 고령층의 정보격차 해소에 보다 많은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체국민의 인터넷 이용률 평균은 76.3%였으며, 6~19세가 99%, 30대 96.5%, 40대가
79.2%의 이용률을 보였다.

학력 수준 간 인터넷 이용률 역시 큰 격차를 보이고 있는 실정으로 대졸 이상은 96.9%의 이용
률을 보인 반면, 중졸 이하는 25%로 극심한 격차가 존재하고 있다. 중졸 이하의 경우 고졸 이
상 학력자의 인터넷 이용률 78.2%와도 현격한 격차를 보여 이들에 대한 보다 강화된 정보화
교육이 시급한 실정이다.

세대 및 학력 간 격차에 이어 가구소득 간 인터넷 이용률 역시 크게 차이가 나고 있어 이에 대
한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월 소득 400만원 이상 가구의 인터넷 이용률은 92%인 반면 기초
생활수급층은 52.8%로 큰 차이를 보였으며, 300~400만원 미만 가구의 경우 87.4%, 200~300만
원 미만 가구는 84.2%로 나타났다.

특히, 84.2%에 달하던 소득 200~300만원 미만 가구의 이용률은 100~200만원 미만 가구에서
64.9%로 급격히 낮아져 월 소득 200만원 이하 저소득층에 대한 정책적인 지원책 마련이 시급
한 실정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농어민들의 인터넷 이용률 역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지난해 33.4%로 전체
국민 평균과 40% 이상 차이가 나고 있다.

유정현 의원은 “소득, 학력 등으로 인한 정보격차 문제는 정보화 시대에 있어 취약계층의 정보
소외라는 악순환을 야기 시키고 사회통합에도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
제”라고 지적하는 한편 “취약계층 별로 보다 특화된 정부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