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행안위-장제원]대구광역시 국정감사 9건
거주만족도는 1위, 도시경쟁력은 꼴찌, 대구

- 대구광역시, 7대 도시 中 도시경쟁력 꼴찌 VS. 거주만족도 1위
- 인구 증가율, 경제활동 참가율, 재정자립도 해마다 감소추세
- GRDP의 경우, 전국 16개 시·도에서도 최하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장제원 의원(한나라당, 부산 사상)이 국정감사를 맞아 실시한 ‘7대 도
시 경쟁력 평가’에서 대구시가 최하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평가에 따르면, 대구시는 인구 증가율이 2003년 4위에서 2007년 6위로 내려앉았고, 경제
활동 참가율은 2003년 3위에서 2007년 5위로 밀려났으며, 이는 해마다 감소추세인 것으로 조사
되었다.

재정자립도 또한 2003년 76.4%에서 2007년 63.9%로 줄어들어 대구시의 재정상황도 좋지 못
한 것으로 드러났다.

뿐만 아니라, 1인당 지역별총생산(GRDP)은 2003년 이후 2006년까지 7대 대도시 중 줄곧 7
위를 기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16개 도시 중에서도 줄곧 꼴찌인 16위
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중국 사회과학원이 발표한 2008년 세계 500대 도시의 경쟁력 평가결과를 보면 대구시
가 앞으로 많이 분발해야 함이 여실히 나타난다.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12위, 울산162위, 대전203위, 인천221위, 부산 242위에 이어 대구는
287위를 차지해 울산과 대전, 인천보다 낮은 경쟁력을 드러냈다.

한편, 대구시는 ‘7대 도시 거주만족도 평가’에서는 1위를 기록해 ‘7대 도시 경쟁력평가’와 상
반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대해 장제원의원은, “이렇게 경제지표상 대구의 사정이 점점 나빠져가고 있음에도 불
구하고, 대구 시민들의 거주 만족도가 높게 나온 것은 ‘대구 시민들의 애향심이 그만큼 깊다’
는 사실을 시사한다고 본다.”며,

“대구가 발전하고 변하지 않는다면, 대구시민의 애향심도 점점 약해질 것”이라 지적했다.

또한 “10년 전까지만 해도 대한민국 세번째 도시였던 대구의 위상을 일으켜 세우기 위한 특
단의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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