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농식품위-황영철 의원] 임산물 수출은 줄고 수입은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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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09-10-2>

임산물 수출은 줄고 수입은 껑충

황영철 국회의원 산림청 감사 지적...부적합 수입 임산물 적발도 꾸준히 상승

황영철 국회의원은 산림청 국감을 통해 국내 임산물 수출은 줄고 수입은 늘어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산림청이 농림수산식품위원회 황영철 의원(한나라당 홍천・횡성)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의하면 국내 임산물 수출은 줄고 수입은 늘어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 30일 황영철 의원에 따르면 임산물 수출액은 2005년 1944억에서 2008년 1656억으로 15% 감소했고, 반대로 수입액은 2005년 2조9556억에서 2008년 4조2844억으로 45%나 급등한 것으로 드러났다.

임산물 수출입 추이를 국가별로 살펴보면 그동안 우리나라가 가장 많은 임산물을 수출했던 나라는 일본으로 2005년 전체 수출액의 38%에서 2008년 26%로 지속적인 감소추세를 보이는 반면 중국은 2008년 34%로 일본을 앞선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우리나라가 임산물을 가장 많이 수입하는 나라는 중국으로 2005년 전체 수입액의 28%에서 2008년 34%로 꾸준한 상승곡선을 보이며 증가추세에 있다.

또 수입임산물 검역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건수는 2006년 138건에서 2007년 114건으로 잠시 줄었지만 2008년 175건으로 급격하게 늘고 있으며, 특히 중국의 부적합 수입 임산물 적발 건수는 2006년 75건, 2007년 92건, 2008년 83건 등으로 가장 많다.

황영철 의원은 정부에 대해 “임산물 수출을 위한 지속적인 새로운 시장 개척과 외국 임산물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방안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국내 수입되는 임산물 가운데 부적합한 임산물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는 한편 단속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데일리안 강원=김성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