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문방위-한선교]다문화 지원 사업에 겨우 1억6천여만원 지원
국립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다문화 지원 사업에 겨우 1억6천여만원 지원

․ ‘09년 다문화 지원사업에 총 455억원, 국립어린이․청소년 도서관에는 고작 1억6천여만원 지원

다문화가정이 늘어나면서 다문화 가정의 자녀 수 또한 늘어나고 있다. 2008년 다문화가정(36,204가구) 자녀는 5만8천명에 6세 이하가 57.1%(33,110명)로 영유아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어가 미숙한 결혼이주여성의 자녀교육은 영유아기 언어발달 지체를 유발하는 등 심각한 문제를 낳고 있다. 특히 교육권 밖 학령기 자녀들의 비율이 24.5%(6,100명)에 달하고,이혼 가정의 아이가 매년 천명 이상 증가하는 가운데 보육원등에 보내지는 아동의 숫자도 크게 늘고 있어 다문화지원 사업은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과 연계할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 자료 : 2008년 국제결혼가정 학생현황, 보건복지가족부

그러나 결혼이주여성들이 중심이 되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전국에 100개가 있고, 민간단체들도 많지만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찾아가 배우고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도서관이나 문화원등은 2008년에 조성된 안산 다문화 작은도서관과 2009년 조성된 충남 천안과 경남 김해의 다문화 도서관이 전부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방송통신위원회 위원인 한선교의원(한나라당, 용인, 수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받은 자료에 의하면 2008년 한해 동안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 도서관의 다문화서비스 개발 연구(29백만원), 영어동화구연 콘텐츠 개발(38백만원), 다문화 체험전시회(15백만원), 찾아가는 도서관(8백만원), 외국도서 구입(61백만원) 등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09년에는 전래동화 구연콘텐츠 개발에 베트남어 자막을 넣어 엄마가 한글을 몰라도 아이가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


그러나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2008년 예산이 151백만원, 2009년 예산이 163백만원인 것으로 나타나 다문화가정의 자녀수증가폭에 비해 전국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에는 예산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2009년 한해 4개부처(보건복지부, 교육과학기술부, 여성부, 문화체육관광부)다문화 지원사업에 총 45,523백만원을 지원하였으며, 그 중 문화체육관광부는 5,778백만원을 지원하였다.


이에 한선교의원(한나라당, 용인, 수지)은 “다문화가정의 어린이와 외국인 어머니가 함께 지식을 얻고 문화를 공감할 수 있도록 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다문화가정과 소외 계층에대한 서비스가 확대되어야 할 것이다.”라며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정부의 지원을 촉구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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