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환경노동위-박준선]중소기업 청년인턴 중도탈락 13%…다소 개선
의원실
2009-10-05 00:00:00
84
★보도된 언론★
[10.5 연합뉴스]中企청년인턴 중도탈락 13%…다소 개선
[10.5 한국경제]중소기업 청년인턴 중도탈락 13%…다소 개선
경기침체와 더불어 올해 3월부터 다시 시작된 중소기업청년인턴제에서 중도에 탈락하는 인턴은 10명 중 1명꼴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박준선 의원이 노동부에서 제출받은 `중소기업청년인턴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24일까지 취업한 인턴은 2만4천618명이며 이 중 중도에 탈락한 이들은 전체의 13.1%인 3천223명이었다.
중도탈락 사유는 개인사정이 56.9%로 가장 많았고 업무내용 불만족(13.2%), 새 직장으로 이동(13%), 저임금(5%), 수료 후 정규직 전환 불투명(1.2%) 등이 뒤를 이었다.
하지만 1999년부터 2005년까지 제도 시행에서는 17만486명이 참여했다가 4만2천295명이 포기해 탈락률 24.3%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제도가 다소 개선된 것으로도 풀이된다.
노동부 관계자는 "예전과 달리 지금은 현장에 해박한 단체에 사업을 위탁해 매칭이 효율적"이라며 "인턴기간도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려 정규직 전환 가능성도 커졌기 때문에 중도탈락률이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달 24일까지 중소기업 청년인턴제를 통해 인턴을 마친 사람 2천183명 중에는 82.3%에 해당하는 1천797명이 무기계약해 정규직 전환율도 애초 목표였던 70%를 넘었다.
중소기업 청년인턴제는 청년실업 해소책의 하나로 만 15∼29세 청년이 중소기업에 취업하면 정부가 임금 절반을 6개월간 지원하고 정규직으로 전환하면 추가로 6개월간 받고 있던 임금의 절반을 지원하는 제도다.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jangj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