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행안위, 유정현의원] 과속카메라에 하루 2만5000대 "찰칵"
2009,9,30 문화일보 보도내용입니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09093001030627068006

고정식 무인 단속카메라에 적발되는 과속 운전 자동차가 하루 평균 2만5000대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번 단속에 걸린 차량이 또 다시 적발되는 일이 부지기수이지만, 이를 연간 단위로 집계할 경우 전체 등록 자동차 두 대 중 한 대는 과속 단속에 걸린다는 계산이 나온다.

경찰청이 3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유정현(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과속 카메라 단속실적’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09년 6월까지 과속운전으로 고정식 무인 카메라에 적발된 자동차는 총 2329만172대로, 하루 평균 2만5565대꼴이었다.

이 기간 동안 부과된 과태료는 총 1조2301억원으로 하루 평균 13억5000만원에 달했다. 하지만 전체 과태료의 36.3%인 4470억원이 현재까지 미납된 것으로 조사됐다.

과속 차량이 가장 많이 적발된 구간은 ▲2007년 경부고속도로 구미 원평동 지점(3만9177건) ▲2008년 인천 중구 운서동 공항대로(8만8593건) ▲2009년 상반기 중부고속도로 산청휴게소 지점(3만8764건) 등이었다.

이용권기자 freeuse@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