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행안위, 유정현의원] 중부고속도로 산청IC 부근서 가장 많이 찍혔다
의원실
2009-10-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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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과속 운전자들이 무인단속 카메라에 가장 많이 적발된 곳은 중부고속도로 산청IC 부근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유정현 의원(한나라당)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아 30일 공개한 '무인단속 카메라에 적발된 위치별 현황(2009년 1~6월)' 자료에 따르면 적발 건수 상위 5곳은 ▲중부고속도로 산청IC→산청휴게소 방면 78㎞ 지점(4만9325건) ▲평택~음성 간 고속도로 음성→서평택 방면 5.5㎞ 지점(2만6460건) ▲영동고속도로 강릉방면 176㎞ 지점(1만5672건) ▲경부고속도로 부산→서울 방면 390㎞ 지점(1만689건) ▲경부고속도로 서울→부산 방면 205.3㎞ 지점(1만604건) 등으로 나타났다.
최고제한속도가 시속 100㎞로 편도 2차로 내리막 직선 도로인 중부선 산청IC 부근의 경우, 시속 120㎞를 넘는 속도로 내달린 차량 3만8764대가 고정식 지점단속 카메라에 적발됐다. 이곳에서는 일정 구간에서 차량 평균 주행속도를 기준으로 하는 구간단속도 함께 이뤄져, 78~85㎞ 구간에서 평균 주행속도가 시속 120㎞를 넘은 차량 1만561대가 적발됐다. 이 지점에서만 하루 평균 271대의 차량이 지점·구간단속에 적발된 셈이다.
적발 건수가 두 번째로 많은 평택~음성 간 고속도로 5.5㎞ 지점에서도 무인단속 카메라가 이전 7㎞의 구간 차량 평균 주행속도를 측정했다.
2009.10.1. 조선일보 보도내용입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10/01/2009100100016.html
채성진 기자 dudmie@chosun.com
서울 시내에서는 용산구 갈월동 한강로(서울역→삼각지 방면) 엔조이골프 앞 지점에서 같은 기간 모두 8877건이 적발돼 최다를 기록했다. 이곳은 최고제한속도가 시속 60㎞인 편도 4차로 길로 운전자들이 야간에 습관적으로 속력을 높이는 구간으로 알려졌다.
용산서 관계자는 "보행자들의 무단횡단이 잦아 사고 예방을 위해 작년 12월 30일 단속 카메라를 2·3차로에 설치했다"면서 "차량용 내비게이션에 단속 카메라 정보가 업데이트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밤에 과속하는 운전자가 특히 많다"고 말했다.
자료에 따르면 이 밖에 ▲성북구 정릉1동 내부순환도로 정릉램프→길음램프 구간(8327건) ▲성동구 성수1가 동부간선도로 군자교→성수대교 방면 용비교 앞(7431건) 등도 단골 적발 지역으로 나타났다. 작년에 모두 8만8593건이 적발돼 최다 단속건수를 기록한 인천 중구 운서동 GS칼텍스 주유소~신불IC 구간은 올해 1~6월 기준 9347건으로 8위에 그쳤다. 경찰청 관계자는 "작년 통계를 근거로 과속 예상 지역에 단속 예고 표지판을 설치하고 교통경찰의 현장 단속과 문자 전광판 홍보를 병행한 것이 효과를 봤다"고 말했다. 현재 전국에 설치된 무인단속 카메라는 모두 3587대다.
최고제한속도가 시속 100㎞로 편도 2차로 내리막 직선 도로인 중부선 산청IC 부근의 경우, 시속 120㎞를 넘는 속도로 내달린 차량 3만8764대가 고정식 지점단속 카메라에 적발됐다. 이곳에서는 일정 구간에서 차량 평균 주행속도를 기준으로 하는 구간단속도 함께 이뤄져, 78~85㎞ 구간에서 평균 주행속도가 시속 120㎞를 넘은 차량 1만561대가 적발됐다. 이 지점에서만 하루 평균 271대의 차량이 지점·구간단속에 적발된 셈이다.
적발 건수가 두 번째로 많은 평택~음성 간 고속도로 5.5㎞ 지점에서도 무인단속 카메라가 이전 7㎞의 구간 차량 평균 주행속도를 측정했다.
2009.10.1. 조선일보 보도내용입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10/01/2009100100016.html
채성진 기자 dudmie@chosun.com
서울 시내에서는 용산구 갈월동 한강로(서울역→삼각지 방면) 엔조이골프 앞 지점에서 같은 기간 모두 8877건이 적발돼 최다를 기록했다. 이곳은 최고제한속도가 시속 60㎞인 편도 4차로 길로 운전자들이 야간에 습관적으로 속력을 높이는 구간으로 알려졌다.
용산서 관계자는 "보행자들의 무단횡단이 잦아 사고 예방을 위해 작년 12월 30일 단속 카메라를 2·3차로에 설치했다"면서 "차량용 내비게이션에 단속 카메라 정보가 업데이트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밤에 과속하는 운전자가 특히 많다"고 말했다.
자료에 따르면 이 밖에 ▲성북구 정릉1동 내부순환도로 정릉램프→길음램프 구간(8327건) ▲성동구 성수1가 동부간선도로 군자교→성수대교 방면 용비교 앞(7431건) 등도 단골 적발 지역으로 나타났다. 작년에 모두 8만8593건이 적발돼 최다 단속건수를 기록한 인천 중구 운서동 GS칼텍스 주유소~신불IC 구간은 올해 1~6월 기준 9347건으로 8위에 그쳤다. 경찰청 관계자는 "작년 통계를 근거로 과속 예상 지역에 단속 예고 표지판을 설치하고 교통경찰의 현장 단속과 문자 전광판 홍보를 병행한 것이 효과를 봤다"고 말했다. 현재 전국에 설치된 무인단속 카메라는 모두 3587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