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행안위 김태원 의원] 서울시 지난 5년간 수도사업으로 3,326억원 남겨
서울시 지난 5년간 수도사업으로 3,326억원 남겨
같은 기간 대구시 수도사업 이익 250억원의 13배


서울시가 지난 5년간 수도사업으로 3,326억원의 이익을 본 것으로 나타났음.

서울시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4년 이후 연도별 서울시 수도사업 이익(당기순이익)은 2004년 647억 4,800만원, 2005년 634억 1,300만원, 2006년 861억 1,800만원, 2007년 612억 2,900만원, 지난해 571억 4,300만원으로 5년간 총 3,326억 5,100만원임.

자체적으로 수도사업을 하고 있는 다른 광역시의 같은 기간 수도사업 이익은 △울산시 695억 400만원, △대전시 549억 1,200만원, △인천시 495억 9,700만원, △광주시 423억 8,100만원, △부산시 380억 5,000만원, △대구시 250억 3,900만원임.

서울시 수도사업 이익은 대구시의 13.3배, 부산시의 8.7배, 광주시의 7.8배, 인천시의 6.7배, 대전시의 6.1배, 울산시의 4.8배임.

수돗물 급수 인구가 많을수록 수익성이 높아져 많은 이익을 남길 수는 있을 것임.

그러나 대구시(2008년 기준 249만명), 부산시(356만명)보다 상대적으로 인구가 적은 대전시(148만명), 울산시(111만명)의 이익이 더 많은 것을 볼 때 인구가 많다고 반드시 이익이 많은 것은 아닌 것 같음.

수도는 시민들의 필수 공공재임. 시민들이 조금이라도 더 부담 없이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도사업 운영을 위한 최소한의 이익만을 남기는 것이 옳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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