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행안위 김태원 의원] 3년전 전량 리콜 결정된 불량 소화기 회수율 아직도 66.2%
3년전 전량 리콜 결정된 불량 소화기 회수율 아직도 66.2%
유통된 37만4,630개 소화기 중 24만8,104대 회수

불을 제대로 끄지 못해 3년전 소방방재청이 전량 리콜을 결정한 불량 소화기의 회수율이 66.2% 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음.

소방방재청이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6년 8월 소방방재청이 전량 리콜을 결정한 불량소화기 37만 4,630개 중 2009년 8월 까지 회수된 소화기는 24만 8,104개임.

소방방재청은 2006년 한 소화기 업체가 재료비를 줄이기 위해 불을 끄는 데 필수 원료인 제1암모늄 대신 별 효과도 없는 황산암모늄으로 만든 분말소화기를 제조․판매해 온 사실을 적발한 바 있음.

엉터리 소화기는 화재 초동진화를 방해하기 때문에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위협하는 중요한 문제임.

만에 하나 국민들이 불이 난 상황에서 아직 회수 되지 않은 엉터리 소화기로 불을 끄려고 하다가 불이 꺼지지 않는다면 어떻게 할 건가? 생각만 해도 끔찍하지 않나?

3년이 지났음에도 회수율이 이런 이유가 뭔가?

소방방재청이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한 자료에는 미회수품은 아미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되어 있음.

하지만 소방방재청이 지난해 10월 만든 내부자료에는 미회수된 불량소화기는 대부분 소매상, 슈퍼․마트․쇼핑몰에서 구입해 주택, 차량에 비치한 소화기로 판단된다고 되어 있음. 개인들이 마트 등에서 구입해 주택과 차량에 비치한 소화기라 추적이 어렵다는 것임.

소화기가 이미 사용됐다 개인들이 마트 등에서 구입해 주택과 차량에 비치된 소화기라 추적이 어려워 리콜이 어렵다 중 어떤게 맞는 건가?

그런 일이 없어야겠지만 앞으로도 불량소화기가 대량 유통됐을 때 지금처럼 어디에 얼마나 있는지 조차 알지 못하는 건가?

불량소화기 회수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람. 또한 향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함은 물론 발생했을 경우 빠른 시간내에 해결 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주시기 바람.

아울러, 현재 가정과 사무실 등에 비치된 소화기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불은 잘 꺼지는지 등에 대해 점검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음. 이러한 사항을 점검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마련해 보고해 주시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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