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행안위-장제원]서울 전체 금품수수비위의 41.9% 강남
서울 전체 금품수수비위의 41.9% 강남

- 서울경찰청, 금품수수비위 올해 3.6배 증가
- 올해 서울경찰청 경찰공무원 경찰공무원 비위 248건
- 전체 비위의 25% 금품수수

서울경찰청의 금품수수비위가 지난해 동기간에 비해 265%나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장제원의원(한나라당, 부산 사상)이 서울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올해 8월까지 발생한 비위는 금품수수 62건, 직무태만 60건, 품위손상 46건, 규율위반 62건, 음주운전 18건으로 총 248건의 경찰공무원 비위가 적발됐다.

이는 작년 동기간에 비해 총 61건의 비위행위가 늘어난 것으로 2008년 8월까지 서울경찰청의 비위적발은 금품수수 17건, 직무태만 54건, 품위손상 41건, 규율이반 54건, 음주운전 21건으로 총 187건의 비위가 적발되었다.

특히 금품수수의 경우 작년과 비교해 3.6배나 증가한 62건으로 이는 올해 총 비위적발의 25%나 차지한 것으로 조사되어 서울경찰청의 금품수수비위가 천정부지로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 유흥업소가 많은 지역을 담당하는 강남서는 올해에만 26건의 금품수수 비위가 적발되어 서울지방경찰청 전체 금품수수 비위의 41.9%를 차지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유흥업소가 많은 지역경찰과 업주들간의 유착이 횡행하다는 소문을 증명하는 꼴이 되었다.

이에 장의원은 “그동안 서울경찰청이 경찰공무원들의 비위에는 ‘눈감고 아웅’식으로 수수방관하다가 근래에 경찰공무원들의 비위 문제가 불거지자 뒤늦게 수습하고 있다.”며,

“향후 발생하는 서울 경찰들의 금품수수 비위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엄중처벌 및 일정기간 근무 후 강제로 서를 옮기는 순환근무방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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