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보건복지위-전혜숙의원] 보도자료_타미플루 부작용
타미플루 부작용 급증, 급성 쇼크로 응급실에 가기도...
- 9월에만 89건, 지난 6년의 3배 발생
- 숨겨진 부작용 등 많은 듯


󰋫 전혜숙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7일부터
25일까지 타미플루 복용 후 부작용을 신고한 건 수는 89건으로 2000년 이후 6년간 보고된
부작용 29건의 3배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식약청이 제출한 부작용 보고 사례를 보면, 심한 설사, 구토 등이 가장 흔한 부작용이었고,
급성 쇼크나 혈액학적 이상반응도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 부작용을 일으킨 환자 중에는 예방적 목적으로 타미플루를 투약 받은 경우도 많았으며,
가족이 처방받은 의약품을 진단 없이 복용하다 부작용이 나타난 경우도 있었다.

󰋫 전혜숙 의원은 이렇게 타미플루 관련 부작용이 급격하게 늘어난 이유가 예방적 목적으로
타미플루 투약을 허용해서 불필요한 복용이 크게 증가한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 타미플루 부작용 보고가 급격하게 늘어난데 비해, 식약청의 대응은 미미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식약청은 첫 부작용 보고가 있은 다음 날인 9월 8일 협회와 단체에 부작용을
적극 보고해 달라는 협조공문만을 발송했을 뿐 아무런 후속 조처를 취하지 않았다.

󰋫 전혜숙 의원은 타미플루처럼 사용 경험이 적었던 의약품을 갑자기 많이 사용하게 될
경우에는 예상하지 못한 심각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신약에 준하는 부작용
감시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전혜숙 의원은 우리나라는 병원과 약국들이 환자에게 부작용이 나타나면 숨기기 쉬쉬하기
때문에 드러난 부작용은 빙산의 일각일 수있다고 지적했다.


사례 1. 타미플루와 항생제, 해열제, 감기약을 함께 복용

- 복용 직후 아나필락시스 쇼크 발생(온 몸이 가렵고 붓고 호흡곤란이 오면서 의식을 잃음.)
- 세브란스 병원 응급실 후송 후 입원 치료


사례 2. 타미플루와 위장약, 가래약 등을 함께 복용

- 1회 1알 복용, PCR 음성 확인 후 복용 중단
-> 5시간 동안 4회 정도 약 500g 가량 설사
-> 저맥주사로 수액 보충


사례 3. 가족 약 복용

- 아들이 신종플루 확진, 본인 및 아내도 고열 발생.
- 아내가 처방받은 타미플루를 나누어서 복용
-> 복용 이틀 째부터 오심, 설사가 나타났으나, 참고 그냥 복용


사례 4. 예방적 투약을 한 간호사

- 확진 환자와 접촉한 후, 예방적 차원에서 타미플루를 1일 1알 복용 -> 설사, 복통, 오심,
구토가 있어 지사제까지 복용했으나, 증상이 너무 심해져 8알까지 먹고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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