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지경위 - 김기현 의원] 가스공사, 우준쿠이 매장량 높지 않아 !
가스공사, 우준쿠이 매장량 높지 않을 가능성 높아 !
‘08. 5월 내부결재자료에서 Risk 관리 방안 추진 밝혀
공동조사협의(‘08.5월)시 초기단계에서 사업철수할 수 있는 조건 합의
김기현 의원, “우즈벡 정부와의 협력관계 유지하면서 최소비용으로 최대 성과 방안 마련해야”

노무현정부 당시 한․우즈벡 정상회담 계기로 추진했던 우즈베키스탄 우준쿠이 광구 탐사가 사실상 빈 깡통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김기현 의원(지식경제위원회, 울산 남구 을)이 7일 가스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우즈베키스탄 우준쿠이 광구 공동조사합의서 관련 내부자료>에 따르면, 우준쿠이 광구 매장량 포텐셜이 낮아 여러 가지 Risk 관리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검토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준쿠이 광구는 지난 ‘06년 3월 한․우즈벡 정상회담을 계기로 우즈벡 국영석유가스공사와 우준쿠이광구 기본합의서를 체결하면서 시작되었고, ’06년에서 ‘07년에 걸쳐 우즈벡국영물리탐사기관의 조사용역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자문용역이 실시되었지만 가스부존 유망성이 높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가스공사는 리스크를 낮추기 위해 ‘08. 04. ~ 05 : 우준쿠이 탐사조사사업 협약 관련 협의 과정에서 단계별(Phase 0, 1, 2, 3, 4) 조사를 실시하고, 초기 단계 즉 Phase 1 (광역 탄성파 탐사) 이후 페널티(벌금) 없이 사업을 철수 할 수 있는 조건에 합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가스공사는 한국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리스크 분산 및 사업기회제공 등을 추진하는 과정을 거침으로써 당초 계획보다 약 2년이 지연된 ‘10년에야 2차원 탄성파 탐사를 시작할 전망이다.

김기현 의원은 “해외 천연가스 자원개발은 천연가스 자주개발 목표 달성을 위한 중요한 방안이지만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큰 것이 사실”이라면서 “우주벡 정부와의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최소비용으로 최대의 성과를 얻을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