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국토위 김성순의원]서울시 장애인콜택시 대기시간 급증
서울시 장애인콜택시 대기시간 급증

평균 대기시간 ’06년 37분 → ’09년 1시간, 수요충족률 69.1% 불과
김성순 의원, “장애인콜택시 증차하여 대기시간 줄이고, 편의 높여야”

○ 서울시가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 콜택시’ 대기시간이 많이 늘어나 대책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김성순의원(국토해양위·송파병)은 10월13일 서울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서울시가 280대의 장애인콜택시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용자의 평균대기시간이 1시간이나 되어 대기시간이 너무 과다하다”고 지적하고, “지난해 7월 요금인하 및 장애인콜택시에 대한 홍보에 따라 이용 희망자가 증가하여 수요충족률이 69.1%에 머물고 있는 만큼 장애인콜택시를 증차하여 대기시간을 단축해야 하며, 차고지의 효율적 조정과 주유·정비시설을 확대하고, 탑승률을 개선하는 등 이용객 편의를 높여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서울시가 김성순 의원에게 제출한 ‘장애인콜택시 이용객 대기시간 현황’자료에 의하면, 서울시가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콜택시의 평균대기시간이 2009년 8월말 현재 1시간으로 2006년의 37분, 2007년의 41분에 비하여 평균대기시간이 크게 늘어났다.

또한 장애인콜택시 이용희망자 대비 실제 수요충족률이 69.1%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순 의원은 “서울시에 의하면, 서울시내 1·2급 장애인은 총 9만4천명으로 이중 장애인콜택시 이용대상은 5만4천여명이며, 이 중 일평균 희망자가 금년 8월말 현재 2,628명에 달하나 실제 이용자는 1,815명으로 수요충복률이 69.1%에 불과하여, 수요대비 공급이 많이 부족한 상태”라고 지적하고, “서울시가 장애인콜택시를 증차하고, 적정 요금체계를 구축하여 장애인콜택시 수요충족률을 높이고 만족도를 제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 한편, 서울시가 김성순의원에 제출한 “서울시 장애인콜택시 운영현황” 자료에 의하면, 서울시는 지난 2003년 최초 100대로 시작하여, 현재 슬로프형 240대와 리프트형 40대 등 총 280대의 장애인콜택시를 서울시계내 운행을 원칙으로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는데, 이용대상은 1·2급 지체, 뇌병변 장애 및 기타 휠체어를 이용하는 1·2급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용요금은 「교통약자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제16조 규정에 따라 도시철도요금의 3배 이하로 책정하고 있는데, 기본요금은 5km까지 1,500원, 추가요금은 5km초과 10km까지 1km당 300원씩 받고 있다. 당초 일반택시요금의 50%이하였던 것을 지난해 7월1일부터 도시철도요금의 3배 이하로 요금을 인하했다.

금년 들어 8월말 현재까지 41만 1,153명이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하였으며, 이 중 지체장애인이 82.8%인 34만 273명, 시각 등 기타 장애인이 17.2%인 7만 880명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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