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행안위-장제원]4년간 경기경찰 출신 총경급 승진자 숫자, 서울시경이 한해에 배출한 숫자보다 못하다!!
4년간 경기경찰 출신 총경급 승진자 숫자,
서울시경이 한해에 배출한 숫자보다 못하다!!
- 06년~09년 경기도경 총경 승진자 15명
- 서울시경 출신 총경승진자, 09년도에만 19명
- 범죄검거율은 서울보다 우수, 일만 하고 대접 못 받는 경기경찰

경찰 승진에서도 경기도가 서울에 비해 차별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장제원 의원(한나라당/부산 사상)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총경급 이상 고위직 경찰 승진현황”를 분석한 결과,

06년 이후 올해까지 4년간 서울시경 출신 총경급 이상 고위직 승진자는 121명에 달하지만, 경기경찰 출신은 고작 19명에 불과하였다.

특히 경찰서장급인 총경의 경우, 지난 4년간 경기도경 출신은 15명 승진에 그쳤으나 서울시경 출신은 그의 5.6배인 84명이 승진하였다.

그보다 상위계급인 경무관, 치안감의 경우, 지난 4년간 두 지역이 배출한 숫자는 경무관 각각 2명, 21명, 치안감은 각각 2명, 16명으로 갈수록 그 격차는 점점 더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7월 현재 경기도경의 범죄검거율은 서울시경의 범죄검거율보다 높게 나타났다.

서울시경의 검거율은 2007년 89.3%를 정점으로 2008년 86.8%, 2009년 7월 현재 86.6%로 해가 갈수록 낮아지는 검거율을 기록한 반면,

경기도경은 2007년 83.0%를 시작으로 2008년 84.6%로 점차 상승하더니 2009년 7월 현재에는 90.2%의 우수한 검거율을 기록하여 서울시경의 범죄검거율을 역전시켰다.

이에 대해 장제원 의원은 “경기도 경찰 1인당 담당인구수는 708명으로써,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담당하고 있고, 1인당 담당해야할 넓이도 서울보다 30배나 넓다”고 지적하며,

“경기도 경찰공무원들의 근무환경이 서울보다 훨씬 열악한 근무환경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범죄 검거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또한 장의원은 “경찰의 승진 인사가 지역적 요소를 기반으로 이뤄질 것이 아니라 정확한 실적을 토대로 능력 위주의 인사가 이루어져야한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