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행안위 김태원 의원] 경기도 소방행정 개선 시급
의원실
2009-10-15 00:00:00
49
경기도 소방행정 개선 시급
불법주차로 화재확대 가장 많은 경기도, 소방서 견인차량 1대도 없어
호흡보호장비 정비실 설치도 35개 소방서중 파주, 여주 2곳뿐
119상황실 근무자 283명 중 117명(41.3%)은 응급처치 교육 미이수자
소방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 경기도 소방행정이 개선해야 할 문제가 적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고자 함.
1. 먼저 불법주차로 인한 소방차 현장진입 지연으로 화재가 커지는 경우가 2007년 이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음.
전국적으로는 2007년 17건이던 것이 2008년 357건, 금년 7월까지는 185건으로 급증하고 있었음. 경기도가 가장 많았는데 2007년 6건이었다가 2008년에 20배인 122건, 금년 7월까지 62건으로 총 190건으로 전국 561건의 33.9%나 차지하고 있었음.
사정이 이러함에도 불법주차 차량을 강제 견인하기 위한 견인차가 경기도 소방관에는 단 한 대도 배치되지 않고 있었음. 소방서에 자체 견인차가 없을 경우 시군구 주차과나 견인업체에 연락해야 하기 때문에 화급을 다투는 화재진압에 애로가 큰 것으로 알고 있음.
전남의 경우 2008년 36건, 2009년 7월 현재 17건의 화재확대가 발생하면서 9월말 현재 서울 다음으로 많은 3대의 견인차를 확보했는데, 소방재원이 열악하다고 하지만 경기도가 전라남도보다 더 열악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됨.
도내에서 화재가 가장 많은 고양시나 문화재가 많은 수원 같은 대도시부터라도 시급히 소방서 견인차량을 보급해야 한다고 보는데 어떤가?
2. 다음으로 소방방재청이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의하면 경기도는 전국 최대인 35곳의 소방서와 5,430명의 소방관, 5,233개의 공기호흡기를 보유하고 있음.
그러나 공기호흡기 세척과 점검을 위한 정비실은 파주와 여주 단 두 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음. 이는 소방서 8곳 가운데 6곳에 설치한 인천이나 22곳 가운데 6곳인 서울의 1/3에 불과한 것임.
공기호흡기에 수분이 있으면 알루미늄 용기가 부식돼 소방관들이 알루미늄 가루를 마시게 되고 이에 따라 폐질환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고 함.
소방관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호흡보호장비 정비실을 최소한 서울 수준 이상은 설치해야 하지 않겠나?
3. 끝으로 119상황실은 갑작스러운 심장발작이나 외상을 입었을 때 응급처치요령을 신고자에게 알려줌으로써 조기에 상황을 수습하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함.
그런데 119상황실 근무자 가운데 이러한 응급처치 관련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근무자가 경기도의 경우 283명중 41.3%인 117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음.
그 이유는 65.4%의 근무자가 소방관 출신이고 소방관은 응급처리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임.
그러나 119상황실은 화재뿐만 아니라 전화 한 통화로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는 중요한 기능을 하기 때문에, 모든 상황실 근무자는 응급처리 교육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고 봄.
가능하면 모든 소방관이, 시급하게는 119상황실 근무자 모두가 응급처치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하지 않겠나?
불법주차로 화재확대 가장 많은 경기도, 소방서 견인차량 1대도 없어
호흡보호장비 정비실 설치도 35개 소방서중 파주, 여주 2곳뿐
119상황실 근무자 283명 중 117명(41.3%)은 응급처치 교육 미이수자
소방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 경기도 소방행정이 개선해야 할 문제가 적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고자 함.
1. 먼저 불법주차로 인한 소방차 현장진입 지연으로 화재가 커지는 경우가 2007년 이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음.
전국적으로는 2007년 17건이던 것이 2008년 357건, 금년 7월까지는 185건으로 급증하고 있었음. 경기도가 가장 많았는데 2007년 6건이었다가 2008년에 20배인 122건, 금년 7월까지 62건으로 총 190건으로 전국 561건의 33.9%나 차지하고 있었음.
사정이 이러함에도 불법주차 차량을 강제 견인하기 위한 견인차가 경기도 소방관에는 단 한 대도 배치되지 않고 있었음. 소방서에 자체 견인차가 없을 경우 시군구 주차과나 견인업체에 연락해야 하기 때문에 화급을 다투는 화재진압에 애로가 큰 것으로 알고 있음.
전남의 경우 2008년 36건, 2009년 7월 현재 17건의 화재확대가 발생하면서 9월말 현재 서울 다음으로 많은 3대의 견인차를 확보했는데, 소방재원이 열악하다고 하지만 경기도가 전라남도보다 더 열악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됨.
도내에서 화재가 가장 많은 고양시나 문화재가 많은 수원 같은 대도시부터라도 시급히 소방서 견인차량을 보급해야 한다고 보는데 어떤가?
2. 다음으로 소방방재청이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의하면 경기도는 전국 최대인 35곳의 소방서와 5,430명의 소방관, 5,233개의 공기호흡기를 보유하고 있음.
그러나 공기호흡기 세척과 점검을 위한 정비실은 파주와 여주 단 두 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음. 이는 소방서 8곳 가운데 6곳에 설치한 인천이나 22곳 가운데 6곳인 서울의 1/3에 불과한 것임.
공기호흡기에 수분이 있으면 알루미늄 용기가 부식돼 소방관들이 알루미늄 가루를 마시게 되고 이에 따라 폐질환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고 함.
소방관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호흡보호장비 정비실을 최소한 서울 수준 이상은 설치해야 하지 않겠나?
3. 끝으로 119상황실은 갑작스러운 심장발작이나 외상을 입었을 때 응급처치요령을 신고자에게 알려줌으로써 조기에 상황을 수습하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함.
그런데 119상황실 근무자 가운데 이러한 응급처치 관련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근무자가 경기도의 경우 283명중 41.3%인 117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음.
그 이유는 65.4%의 근무자가 소방관 출신이고 소방관은 응급처리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임.
그러나 119상황실은 화재뿐만 아니라 전화 한 통화로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는 중요한 기능을 하기 때문에, 모든 상황실 근무자는 응급처리 교육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고 봄.
가능하면 모든 소방관이, 시급하게는 119상황실 근무자 모두가 응급처치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하지 않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