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문방위-조영택의원]“인디ㆍ신인 뮤지션 전용 공연장은 필요없다?”
“인디ㆍ신인 뮤지션 전용 공연장은 필요없다?”
문화부, 문화콘텐츠센터 콘텐츠홀 리모델링 추진 중단 결정

`음악산업진흥 중기계획'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한 상암동 문화콘텐츠센터 콘텐츠홀의 “인디ㆍ신인 뮤지션 공연장(360석 규모) 리모델링” 계획이 최근 소리 소문 없이 취소된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조영택 의원(민주당/광주 서구갑)이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월 음악산업 중기계획 발표 시, 상암동 문화콘텐츠센터 콘텐츠홀을 인디ㆍ신인 뮤지션 공연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했으며, 올해 7월 조달청을 통해 공연장 설계 용역 발주까지 마쳤다.

그러나 9월 중, 공연장 설계를 위한 정밀구조안전진단 결과, 구조보강 문제로 8억원의 예산이 추가 소요될 것으로 진단되자, 문화체육관광부는 “공연장으로서의 효용성이 낮고, 불필요한 국고낭비를 막자”는 명분을 들어, 콘텐츠홀 리모델링 추진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으며, 관련 예산을 올림픽홀의 복합문화공간화에 추가 투입하기로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서 `음악산업진흥 중기계획'에 의해 추진된 “인디ㆍ신인 뮤지션에 대한 핵심 지원사업 “인디ㆍ신인 뮤지션 공연장(360석 규모)”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중단결정으로 한순간에 물거품이 됐다.

이와 관련, 조영택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인디ㆍ신인 뮤지션 공연장” 취소는 정부의 `음악산업진흥 중기계획'이 처음부터 경제성 위주, 상업성 위주의 음악산업 진흥정책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하고, “인디ㆍ신인 뮤지션의 공연기회 확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말했다.

아울러, “즉흥적이고 인기 영합적으로 추진된 정부의 음악산업진흥 계획으로 약 2천 7백여 만원의 예산이 결과적으로 낭비되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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