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교과위 이철우 의원] 경북대 발전기금 나홀로 지속 감소
경북대 발전기금 나홀로 지속 감소


■ 지난 5년간 대학 기부금(발전기금) 현황을 보면,
경북대는 국정감사대상 국립대 10개중 유일하게
5년내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음.

■ 2005년 경북대의 발전기금은 162억원에 육박했으나
2006년 114억원, 2007년 62억원으로 큰 폭으로 줄어들었고,
2008년에는 불과 3년전인 2005년의 37%인 59억원에 그침.
올해도 8월까지 34억원에 머무르고 있음.

■ 반면, 동 기간에 제주대는 10억원에서 67억원으로 증가.
20052008경북대162억원59억원제주대10억원67억원
강원대도 6억5천만원에서 42억원으로 6배 이상 증가.
경북대를 제외한 9개 대학 전부가 늘어남.

■ 이에 따라 2005년도 10개 국립대중 발전기금 액수가 2위였던 것이
2008년에는 4위로 떨어졌고, 올해 8월까지는 5위로 내려앉음.
■ 질의.

☞ 대학의 발전기금은 중장기 교육·연구활동과 장학급 지급 등
현재와 미래 대학의 구성원을 위한 투자금이기 때문에,
이를 확보하지 못하면 앞으로 경쟁시대에 자꾸 뒤처지게 됨.

경북대는 과거에 한강 이남에서 최고의 대학이라 칭송받았으나
최근에는 그 명성이 서울 중위권 사립대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로
떨어져있는 상태.

이런 상황에서 발전기금이 큰폭으로 줄어들고 있어
경북대의 미래가 크게 우려됨.

경북대는 수십년간 훌륭한 인재를 많이 배출했고,
지역에서의 입지도 탄탄한데
발전기금이 해마다 큰 폭으로 줄어드는 이유가 무엇인가?

총장께서는 대학 발전기금 확보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가?

☞ 현재 국립대는 발전기금으로 수익사업을 할 수 없지만
국립대 제정회계법이 국회에서 통과되고 나면
대학측이 발전기금을 수익사업 용도로 쓸 수 있음.

지역 대표 국립대로서 지역과 국가를 위해 헌신하면서도
학교의 재정을 탄탄하게 만들 수 있는 수익사업을 생각해 두신 것이 있으신지?

☞ 국립대라는 지위와 국가의 지원에 안일하지 마시고,
자체적으로 교육투자를 높여 과거의 명성을 되찾아주시기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