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지경위-이종혁 의원] 수출보험공사 (10.08.목) 언론보도자료 (인터넷)
<국감>이종혁
"코트라, 임원급만 임금 인상…평직원은 동결"

코트라가 경기침체이도 불구하고 임원급 임금은 인상하는 대신 직원들의 임금은 동결해 빈축을 사고 있다.

8일 코트라(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이종혁 의원(한나라당, 부산 진구 을)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총 인건비는 전년(590억 원) 대비 7.1% 인상된 632억 원으로 조사됐다.

특히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로 촉발된 경기침체 속에서도 기관장과 이사의 기본 연봉은 모두 10% 인상한 반면, 일반 직원들의 연봉은 동결시켰다.

기관장은 전년(9429만5000원) 대비 약 15% 인상된 1억754만2000원, 이사는 전년(8241만3000원) 대비 약 15% 인상된 9460만원, 감사는 전년(7983만6000원)대비 약 8% 인상된 8603만4000원으로 확인됐다.

반면 일반 직원들의 임금은 지난해와 같은 4788만4000원으로 임금 인상률이 제로(0)였다.

코트라는 기본 연봉은 매년 임금인상률 가이드라인 내에서 노조와 합의해 인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금인상률 가이드라인은 2007년 2%, 2008년 3%, 2009년 1.7%였다.

이종혁 의원은 "기본 재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기관장의 경우 2007년에 비해 220% 인상된 1억8000만 원을 받았으며 이사의 경우도 225% 인상된 성과급을 지급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도 직원들의 연봉은 동결시킨 채 기관장 및 감사와 이사의 연봉을 인상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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