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지경위-이종혁 의원] 전기전자시험연구원(10.17.토.오전6시) 언론보도자료(방송)
못 믿을 전기제품 인증제




[뉴스데스크]◀ANC▶
KS 마크처럼 정부가 인증을 해놓은 제품은 믿고 쓰게 되죠.
그런데 안전 기준을 어겼는데도 인증을 받은 제품이 수두룩합니다.
왕종명 기자입니다.

◀VCR▶
휴대용 안마기입니다.
플라스틱 손잡이에 전류가 흘러
사용 시 감전될 수 있습니다.
직장인을 위한 등받이용 안마기입니다.
강한 전류가 흐르고 있지만
지퍼만 열면 전선이 그대로 노출됩니다.

◀SYN▶ 이용균 센터장/전기전
자 시험연구원
"손쉽게 열어서 내부에 전기가 흐르는 부분에 접촉할 우려가 있어 감전 위험이 있습니다."

이번엔 가정용 장판.
표면 온도를 재봤더니 55도가 넘습니다.

◀SYN▶ 이규봉 주임/전기전자 시험연구원
"표면 온도를 50도로 규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표면 온도가 50도를 초과하였기 때문에..."

안전 인증을 받고 시중에 판매 중인 전기 제품 504개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KS인증 제품을 포함해 22%인 112개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고 이 중 27개는 제품 등록이 취소됐습니다.

전기용품에 안전 인증을 해주는
정부출연 시험기관은 모두 3곳인데, 인증 당시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주장합니다.

◀INT▶ 이용균 센터장/전기전자 시험연구원
"일부 제조업체에서 원가절감이나 소비자 취향 등을 고려해 구조 변경 및 안전에 부적합한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나..."

하지만 조사 결과 시험기관에서
안전 기준을 위반하고 인증해 준 사례가 61건 적발됐습니다. 시험 항목을 누락시키거나 아예 부적합 제품을 적합 처리해주고 안전 기준을 잘못 적용한 사례도 확인됐습니다.

◀INT▶ 이종혁 한나라당 의원/국회 지식경제위
"불량 제품이 제대로 걸러지지 않으면 소비자들은 폭발, 화재, 감전의 위험에 그대로 노출됩니다.
관련 기관의 안전제도에 관련된
일대 쇄신과 점검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또 인증을 받고 시판된 제품은
나중에 문제가 드러나도 판매 중지나 리콜이 어렵다는 점도 개선이 필요한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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