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지경위-이종혁의원] 한국가스안전공사(10.20.화) 언론보도자료(인터넷)
[국감]
여야의원 "산단공 회계부정·비리 온상"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박봉규) 임직원의 기강 해이가 극에 달하는 수준이지만, 후속 대책이 없어 문제라는 지적이다.
19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야의원들은 산단공 임직원들의 기강 해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지난 2년간 108억원 횡령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노(盧)·김(金) 전 대통령의 국민장·국장 기간에 외유성 해외연수 등을 다녀온 것. 또 직원 복지 명목으로 전국 도처에 골프 및 콘도 회원권을 매입하는 등 도덕적 해이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이종혁 의원(한나라당)은 "올해 산단공 직원이 103억원을 횡령한 사건이 발생했지만 당사자로부터 300만원밖에 회수하지 못했다"며 "결국 103억원은 국민의 혈세인데, 이 같은 내부 횡령 사고가 잦은 것은 큰 문제"라고 꼬집었다.
이 의원은 "지난 해 5억여원 횡령사고가 있었고, 지난 해 국감, 내부 감사, 감사원 지적 등 내부 직원 횡령에 대한 지적이 끊임 없이 이어지고 있는데, 전혀 개선되지 않는 이유는 뭐냐"며 "전체 조직의 쇄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지난 1990년 산단공이 근로자 기숙사 건설자금 조달 명목으로 국민은행으로부터 14억원을 차입하고도, 20년이 되도록 2억여원만 상환한 것도 문제로 지적됐다.
이 의원은 "산단공은 직원 복지 명목으로 골프장과 콘도 회원권을 16억원에 매입했다"며 "반면 20년간 국민은행으로부터 빌린 차입금 14억원중 2억원만 납입, 이자 발생 비용이 기관의 누적적자로 이어지게 한 것은 납득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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