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문방위 조영택의원] ‘해랑’국내 가격의 3~4배, 합리적 조정으로 경쟁력 제고해야
의원실
2009-10-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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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랑’국내 가격의 3~4배, 합리적 조정으로 경쟁력 제고해야
내국인 100만원대 일본 관광객 321~510만원, 코레일 수익률 35% 거품
일본인을 대상으로 명품상품화를 지향하는 기차여행상품인 ‘해랑’이 내국인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가격으로 경쟁력이 약화될 것이란 지적이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조영택 의원(민주당·광주 서구갑)은 21일 한국관광공사 국정감사에서 코레일의 ‘해랑’ 2박 3일 가격이 1인당 97.5~116만원인데 반해, 이를 바탕으로 일본 관광객에 판매하는 상품은 321.3~510.3만원(238~378천엔/100엔당 1,350원 기준)으로 내국인 가격에 비해 3.3~4.4배로 지나치게 높다고 밝혔다.
두 상품의 일정을 비교해 보면, 첫날 야간 수원시내관광, 2일째 화성과 한국민속촌 관광이 추가된 것을 제외하면 모두 코레일의 ‘해랑’상품에 포함돼 있어 한-일 왕복항공권(일반석 26~37만원)과 숙박비(1일 최고 15만원) 등을 감안하더라도 가격차이(223~394만원)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어렵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관광공사는 ‘여행사의 영업비밀이므로 밝히기 곤란하다’며 ‘공사는 상품화 과정에서 중재·조정 역할만 할 뿐’이라고 밝히고 있다는 것이다.
조 의원은 코레일이 지난 10개월간 운행한 ‘해랑’ 상품은 평균 승차율이 46%에 불과함에도 수익률이 34.9%(수입 1,268백만원, 비용 826백만원, 수익 442백만원)라는 것은 가격 자체에도 거품이 상당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반면, 일본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방한 상품가격은 22,800~ 214,000엔(3박4일)이며, 대만(3박4일)은 25,800~214,000엔, 중국(4박5일) 36,800~175,000엔, 태국·싱가폴·베트남(5박6일)도 94,800~218,000엔 등 최고급 상품도 21만엔 수준으로, 여행상품에서 가격이 중요한 결정요인 중 하나임을 고려할 때, ‘해랑’의 가격은 지나치게 높게 책정되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조 의원은 “이 정도 가격이면 일본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인 하와이(6일 90,000~464,000엔)나 발리(6일 66,800~111,800엔)와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어려울 것”이라며 “합리적인 가격조정과 일본인들이 한국을 찾는 이유인 쇼핑과 미용 등을 연계한 상품 개발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내국인 100만원대 일본 관광객 321~510만원, 코레일 수익률 35% 거품
일본인을 대상으로 명품상품화를 지향하는 기차여행상품인 ‘해랑’이 내국인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가격으로 경쟁력이 약화될 것이란 지적이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조영택 의원(민주당·광주 서구갑)은 21일 한국관광공사 국정감사에서 코레일의 ‘해랑’ 2박 3일 가격이 1인당 97.5~116만원인데 반해, 이를 바탕으로 일본 관광객에 판매하는 상품은 321.3~510.3만원(238~378천엔/100엔당 1,350원 기준)으로 내국인 가격에 비해 3.3~4.4배로 지나치게 높다고 밝혔다.
두 상품의 일정을 비교해 보면, 첫날 야간 수원시내관광, 2일째 화성과 한국민속촌 관광이 추가된 것을 제외하면 모두 코레일의 ‘해랑’상품에 포함돼 있어 한-일 왕복항공권(일반석 26~37만원)과 숙박비(1일 최고 15만원) 등을 감안하더라도 가격차이(223~394만원)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어렵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관광공사는 ‘여행사의 영업비밀이므로 밝히기 곤란하다’며 ‘공사는 상품화 과정에서 중재·조정 역할만 할 뿐’이라고 밝히고 있다는 것이다.
조 의원은 코레일이 지난 10개월간 운행한 ‘해랑’ 상품은 평균 승차율이 46%에 불과함에도 수익률이 34.9%(수입 1,268백만원, 비용 826백만원, 수익 442백만원)라는 것은 가격 자체에도 거품이 상당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반면, 일본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방한 상품가격은 22,800~ 214,000엔(3박4일)이며, 대만(3박4일)은 25,800~214,000엔, 중국(4박5일) 36,800~175,000엔, 태국·싱가폴·베트남(5박6일)도 94,800~218,000엔 등 최고급 상품도 21만엔 수준으로, 여행상품에서 가격이 중요한 결정요인 중 하나임을 고려할 때, ‘해랑’의 가격은 지나치게 높게 책정되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조 의원은 “이 정도 가격이면 일본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인 하와이(6일 90,000~464,000엔)나 발리(6일 66,800~111,800엔)와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어려울 것”이라며 “합리적인 가격조정과 일본인들이 한국을 찾는 이유인 쇼핑과 미용 등을 연계한 상품 개발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