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정무위 권택기의원]국감언론보도-15
<2009.10.13 매일경제>

ELS,펀드 관련 민원 급증

주가연계증권(ELS) 판매 증가와 수익률 조작논란이 불거지면서 관련 민원접수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동철 의원(민주당)에게 제출한 ELS 민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6월까지 ELS 관련 민원접수 건수는 173건을 기록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접수한 136건에 비해 27.20%(37건) 늘어났다.

ELS와 관련한 민원이 급증한 이유는 올해초 외국계 은행이 발행한 ELS상품이 수익률 조작 논란에 휘말리면서 투자자들의 불만이 쏟아져 나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9월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진 이후 잠잠했던 ELS 발행이 올들어 급증한 것도 한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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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금감원이 접수하는 금융민원이 급증한 가운데 금감원의 분쟁조정에 대한 당사자들의 수용률이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이 국회 정무위 권택기(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8월까지 금감원이 접수한 금융상담 및 민원은 20만2435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8.5% 늘었다. 올해 8월까지 금감원의 분쟁조정 건수도 2만994건으로 작년 전체 1만8395건을 이미 넘어섰다. 그러나 분쟁조정에 대한 당사자 수용률은 작년 48.6%에서 올해 8월까지 43.3%로 5.3%포인트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