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교과위 - 김선동 의원] 근․현대사 국사 교과서, 가르치지 않는 학교가 절반 이상!
의원실
2009-11-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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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2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 김선동 국회의원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서울시 인문계 고교 36개 학교의 「고1 국사과목의 미 출제 시험 범위현황」및「광복이후 현대사에 대한 시험 출제 문항 수」를 조사한 결과, 조사한 36개 학교 중 무려 61.1% 22개교가 최근 3년간 국사시험에 광복이후의 근현대사 부분에 대한 시험문제를 단 1문제도 출제한 적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뿐만 아니라 전체의 58.3% 21개교는 최근 3년간 근․현대사 부분을 시험범위에 조차 포함시키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좌편향 근현대사 교과서 논란을 무색하게 하는 결과로, 시험범위에도 포함시키지 않았다는 것은 이 부분을 학생들에게 가르치지 않았다나는 사실을 반증하고 있어서 ‘국민공통기본과정’에 대한 교수․학습에 상당한 왜곡이 우려되고 있다.
광복이후의 현대사 범위를 시험에 단 1문제도 출제하지 않은 학교의 수가 표본 조사한 36개교 中 06년에 27개교 77.1%, 07년․08년에 29개교 80.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학생이 시험공부를 하며 주된 공부를 한다는 측면에서 시험에 거의 출제 되지 않는 부분이 몇 년 동안 특정되어 있다는 것은 자칫 학생들에게 부분적인 역사만을 심어줄 수 있는 위험한 결과가 초래될 수 있는 부분이다.
이보다 더 심각한 것은 시험범위 자체에 근․현대사 부분을 포함 시키지 않는 학교가 06년에 25개교 71.4%(35개교 기준), 07년에 25개교 69.4%, 08년에도 23개교 63.9%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나마 해가 갈수록 그 비율이 줄어드는 것은 다행이긴 하지만, 국사 시험 문항 중에 근현대사를 제외시키는 것은 학생들에게 반쪽짜리 우리나라 역사를 가르치는 결과를 반증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또, 작년 한해 국사교과서 전체내용을 시험범위에 포함 시킨 학교는 36개 학교 중 11.1% 단 4곳에 불과했다. 이것 역시 06~07년 2개의 학교에서 2개의 학교가 더 늘어났을 뿐 여전히 32군데 학교는 국사 수업이 파행으로 운영 되고 있는 것으로 들어 났다.
고1 국사과목은 총 6개의 대단원으로 구성되고 있으며 한 단원은 여러개의 중단원과 소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조사대상 학교 중 한 곳의 경우, 총 24개의 중단원 중에 근현대사에 해당하는 16개의 단원(66.7%)을 시험범위에 포함 시키지 않은 것을 드러났다. 다시 말해 국사책의 절반도 배우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사 교과서의 특이한 구성이 존재하긴 하지만 과목의 절반 이상을 배우지 않는다는 것은 학교 교사의 수업의 재량권을 넘어서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이는 다른 학교의 평균적인 미포함 시험단원의 비중에 비추어 볼 때, 학생의 기본적 수업권마저 박탈하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위의 [표-6]에서 보듯이 한 학교의 평균적인 미포함 시험범위 중단원수는 06년 전체 24개 중단원 중 22.4% 5.4개의 단원, 07년 22.9% 5.5개의 단원, 08년에는 20.3% 4.9개의 단원이 시험범위에 조차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심각한 것은 조사 대상 36개 학교의 58.3% 21개교가 06~08년까지 근현대사부분을 시험범위에 조차 포함시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시 말해 관행처럼 항상 국사 맨 뒷부분에 있는 근현대사 부분은 시험범위에 포함시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표-8]
주요국의 역사교육 현황
국가
교과편제 및 비중*
주요 특징
한국
초등 : 사회과에 통합
중등 : 역사 독립과목
중학3.6%/고교1.8~5%
- 교육과정 : 중2~고1(국사)은 필수과목, 고2~3(세계사, 한국근현대사)은 선택과목
- 수능시험 : 선택과목(국사, 한국근현대사, 세계사)
- 입학전형요소 : 선택과목(서울대 제외, 3군 사관학교, 경찰대학 모두 선택과목)
미국
역사 독립과목
9%내외(학교별 상이)
- 전학년에 걸쳐 필수과목으로 운영
- 어문, 수학과 유사한 비중을 차지
중국
역사 독립과목
중학7.2%/고교9.4%
- 전학년 필수과목
- 어문, 수학, 외국어 다음으로 높은 비중
- 인문계의 경우 대입에서 역사는 필수과목
일본
초등 : 사회과에 통합
중등 : 역사 독립과목
중학4.4%/고교5~10%
- 중학교에서 ‘일본사’ 필수
- 고교에서는 ‘세계사’ 필수(‘일본사’는 선택과목이지만, 대부분의 학교가 선택하므로 사실상 ‘필수’과목)
- 대입에서 선택과목이나, 응시율은
뿐만 아니라 전체의 58.3% 21개교는 최근 3년간 근․현대사 부분을 시험범위에 조차 포함시키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좌편향 근현대사 교과서 논란을 무색하게 하는 결과로, 시험범위에도 포함시키지 않았다는 것은 이 부분을 학생들에게 가르치지 않았다나는 사실을 반증하고 있어서 ‘국민공통기본과정’에 대한 교수․학습에 상당한 왜곡이 우려되고 있다.
광복이후의 현대사 범위를 시험에 단 1문제도 출제하지 않은 학교의 수가 표본 조사한 36개교 中 06년에 27개교 77.1%, 07년․08년에 29개교 80.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학생이 시험공부를 하며 주된 공부를 한다는 측면에서 시험에 거의 출제 되지 않는 부분이 몇 년 동안 특정되어 있다는 것은 자칫 학생들에게 부분적인 역사만을 심어줄 수 있는 위험한 결과가 초래될 수 있는 부분이다.
이보다 더 심각한 것은 시험범위 자체에 근․현대사 부분을 포함 시키지 않는 학교가 06년에 25개교 71.4%(35개교 기준), 07년에 25개교 69.4%, 08년에도 23개교 63.9%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나마 해가 갈수록 그 비율이 줄어드는 것은 다행이긴 하지만, 국사 시험 문항 중에 근현대사를 제외시키는 것은 학생들에게 반쪽짜리 우리나라 역사를 가르치는 결과를 반증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또, 작년 한해 국사교과서 전체내용을 시험범위에 포함 시킨 학교는 36개 학교 중 11.1% 단 4곳에 불과했다. 이것 역시 06~07년 2개의 학교에서 2개의 학교가 더 늘어났을 뿐 여전히 32군데 학교는 국사 수업이 파행으로 운영 되고 있는 것으로 들어 났다.
고1 국사과목은 총 6개의 대단원으로 구성되고 있으며 한 단원은 여러개의 중단원과 소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조사대상 학교 중 한 곳의 경우, 총 24개의 중단원 중에 근현대사에 해당하는 16개의 단원(66.7%)을 시험범위에 포함 시키지 않은 것을 드러났다. 다시 말해 국사책의 절반도 배우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사 교과서의 특이한 구성이 존재하긴 하지만 과목의 절반 이상을 배우지 않는다는 것은 학교 교사의 수업의 재량권을 넘어서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이는 다른 학교의 평균적인 미포함 시험단원의 비중에 비추어 볼 때, 학생의 기본적 수업권마저 박탈하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위의 [표-6]에서 보듯이 한 학교의 평균적인 미포함 시험범위 중단원수는 06년 전체 24개 중단원 중 22.4% 5.4개의 단원, 07년 22.9% 5.5개의 단원, 08년에는 20.3% 4.9개의 단원이 시험범위에 조차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심각한 것은 조사 대상 36개 학교의 58.3% 21개교가 06~08년까지 근현대사부분을 시험범위에 조차 포함시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시 말해 관행처럼 항상 국사 맨 뒷부분에 있는 근현대사 부분은 시험범위에 포함시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표-8]
주요국의 역사교육 현황
국가
교과편제 및 비중*
주요 특징
한국
초등 : 사회과에 통합
중등 : 역사 독립과목
중학3.6%/고교1.8~5%
- 교육과정 : 중2~고1(국사)은 필수과목, 고2~3(세계사, 한국근현대사)은 선택과목
- 수능시험 : 선택과목(국사, 한국근현대사, 세계사)
- 입학전형요소 : 선택과목(서울대 제외, 3군 사관학교, 경찰대학 모두 선택과목)
미국
역사 독립과목
9%내외(학교별 상이)
- 전학년에 걸쳐 필수과목으로 운영
- 어문, 수학과 유사한 비중을 차지
중국
역사 독립과목
중학7.2%/고교9.4%
- 전학년 필수과목
- 어문, 수학, 외국어 다음으로 높은 비중
- 인문계의 경우 대입에서 역사는 필수과목
일본
초등 : 사회과에 통합
중등 : 역사 독립과목
중학4.4%/고교5~10%
- 중학교에서 ‘일본사’ 필수
- 고교에서는 ‘세계사’ 필수(‘일본사’는 선택과목이지만, 대부분의 학교가 선택하므로 사실상 ‘필수’과목)
- 대입에서 선택과목이나, 응시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