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교과위 - 김선동 의원] 입학사정관제 입학생 내신등급 분석
의원실
2009-11-02 00:00:00
3,835
12일, 국회 김선동 의원이 2009학년도 대입에서 입학사정관제에 의해서 선발된 학생들의 내신등급을 분석한 결과를 최초로 소개했다.
2008년 정부에서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 예산을 지원한 40개 대학 중 입학사정관제도 만으로 학생을 선발한 16개 대학들의 전형 자료를 요청해서 자료제출을 거부한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카이스트, 숙명여대를 제외한 11개 대학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11개 대학(한양대, 중앙대 등) 442명의 2009학년도 입학사정관제로 입학한 학생의 평균내신은 3.36등급이었고, 최고내신는 1.00등급, 최저내신은 7.34등급인 것으로 나타났다.
각 대학별로 입학사정관제 입학생의 내신을 분석해본 결과,
홍익대 수시전형 입학사정관제 입학생의 평균 내신등급이 1.98등급으로 가장 높은 등급을 기록했다. 이는 평균내신등급이 3.02등급이었던 한양대와 2.48등급이었던 중앙대에 비해 월등히 높은 등급이었다.
특히, 홍익대 수시 입학사정관제 입학생 중 외고생 2명을 제외하면 평균은 더 올라가 1.91등급으로 나타나 고교내신등급 우수자를 우대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 홍익대는 수시․정시 모두에서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한 인원 71명 중 7명을 외국어고등학교 학생으로 선발함으로써 외고 출신도 우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대의 경우는, 67명의 학생을 입학사정관제로 뽑으면서 외국어고등학교 출신 8명을 선발했는데, 이 학생들의 내신등급은 평균 5.83등급으로 각각 7.34, 7.33, 7.32, 6.55, 5.91, 5.00, 3.89, 3.24 등급이었다. 이 8명의 외고생을 제외한 59명의 평균 내신이 3.69등급이인 점을 감안한다면 부산대학교는 입학사정관제도 입시에서 외고생을 우대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분석은 대학별로 선호도의 차이에 의한 서열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입학사정관제 입학생의 전체 평균보다는 개별대학의 입학생 내신등급의 특성이 큰 의미를 가질 수 있다.(개별대학 별첨)
김선동 의원은 홍익대의 내신우대와 부산대의 특목고 우대에 대해서 “잠재력 있는 인재를 뽑는 입학사정관제 전형이 내신등급 상위권자나 특목고 학생을 뽑는 편법으로 활용된 사례”라고 지적하고 “숨어있는 보석을 찾아내는 보석감별사의 심정으로 보다 다양한 자료를 통해 잠재력, 창의력이 있는 인재를 찾아내는데 더욱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또 김선동의원은 “이번에 입학사정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학교에 대한 자료도 추가로 요구해 입학사정관제도가 본래 취지대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감시하겠다”라고 밝혔다.
2008년 정부에서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 예산을 지원한 40개 대학 중 입학사정관제도 만으로 학생을 선발한 16개 대학들의 전형 자료를 요청해서 자료제출을 거부한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카이스트, 숙명여대를 제외한 11개 대학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11개 대학(한양대, 중앙대 등) 442명의 2009학년도 입학사정관제로 입학한 학생의 평균내신은 3.36등급이었고, 최고내신는 1.00등급, 최저내신은 7.34등급인 것으로 나타났다.
각 대학별로 입학사정관제 입학생의 내신을 분석해본 결과,
홍익대 수시전형 입학사정관제 입학생의 평균 내신등급이 1.98등급으로 가장 높은 등급을 기록했다. 이는 평균내신등급이 3.02등급이었던 한양대와 2.48등급이었던 중앙대에 비해 월등히 높은 등급이었다.
특히, 홍익대 수시 입학사정관제 입학생 중 외고생 2명을 제외하면 평균은 더 올라가 1.91등급으로 나타나 고교내신등급 우수자를 우대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 홍익대는 수시․정시 모두에서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한 인원 71명 중 7명을 외국어고등학교 학생으로 선발함으로써 외고 출신도 우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대의 경우는, 67명의 학생을 입학사정관제로 뽑으면서 외국어고등학교 출신 8명을 선발했는데, 이 학생들의 내신등급은 평균 5.83등급으로 각각 7.34, 7.33, 7.32, 6.55, 5.91, 5.00, 3.89, 3.24 등급이었다. 이 8명의 외고생을 제외한 59명의 평균 내신이 3.69등급이인 점을 감안한다면 부산대학교는 입학사정관제도 입시에서 외고생을 우대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분석은 대학별로 선호도의 차이에 의한 서열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입학사정관제 입학생의 전체 평균보다는 개별대학의 입학생 내신등급의 특성이 큰 의미를 가질 수 있다.(개별대학 별첨)
김선동 의원은 홍익대의 내신우대와 부산대의 특목고 우대에 대해서 “잠재력 있는 인재를 뽑는 입학사정관제 전형이 내신등급 상위권자나 특목고 학생을 뽑는 편법으로 활용된 사례”라고 지적하고 “숨어있는 보석을 찾아내는 보석감별사의 심정으로 보다 다양한 자료를 통해 잠재력, 창의력이 있는 인재를 찾아내는데 더욱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또 김선동의원은 “이번에 입학사정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학교에 대한 자료도 추가로 요구해 입학사정관제도가 본래 취지대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감시하겠다”라고 밝혔다.